[플러스코리아타임즈 박상진 기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단식 4일차인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역 지방자치의회 의원들과 학부모 등 시민들이 방문해 김의장을 격려하고 박경귀 시장의 불통을 규탄했다.
특히, 김의장 단식 4일 째인 22일 오후 6시30분경 '의회 정치 복원을 위한 시민행동'은 단식 농성장 옆에서 릴레이 발언을 통해 박시장의 불통 행정을 성토했다.
이날 '시민행동'의 발언에는 홍성표 시의원을 비롯해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홍남화 부지부장·박창봉 아산시지회장, 유승 윤필희 전 온아로타이 제28대 회장 등 다수가, 김희영 의장의 건강을 염려하고 박 시장의 불통 행정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처음에는 의회 전체차원에서 동참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만 남아 천막을 지키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김희영 의장이 단식을 하는 가운데 일본 출장을 가는 박경귀 시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김희영 의장 단식 4일차인 22일 이날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조철기 도의원, 김은나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맹정호 전 서산시장, 이경화 서산시의원, 최연숙 당진시의원, 엄소영 천안시의원 등 정치인들과 학부모 등 시민들의 방문이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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