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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전국 사찰서 4년 만에 제약 없는 봉축 법요식 열려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김시몬 | 기사입력 2023/05/27 [14:09]

부처님오신날,전국 사찰서 4년 만에 제약 없는 봉축 법요식 열려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김시몬 | 입력 : 2023/05/27 [14:09]

송광사 전경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27일) 전국 사찰에서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전 10시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가 세상에 온 의미를 되새겼다.

오늘 봉축법요식에는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포함해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타 종교인, 외국인, 사회 각계 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교를 초월한 문화축제 형태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며 불교 외의 다른 종교인과 외국인, 사회 각계 계층을 초청했다고 강조했다.

봉축법요식은 법회나 불사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엄숙하게 하는 불교 전통 의식인 도량결계, 부처님 법의 공덕을 찬탄하기 위하여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북소리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명고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진우스님은 봉축사에서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볼 수 있어 더 특별하고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불교천태종은 총본산인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은 전남 순천시 소재 총본산인 선암사에서 각각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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