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예출판,대산문학(대표 고현자)은 6월 2일 부천마루광장(부천북부역)에서2023 대산문예출판 백일장 시상식 및 제47회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유정작가와 이연순작가가 방명록 관리와 리플렛을 나눠주며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와 함성으로 백일장의 막을 올렸다. 개회 선언 및 제1부 진행으로 김봉술, 영상촬영 류성춘, 배경음악 이가원이 맡았으며, 김봉술 작가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개회 행사는 섹소폰 연주(서순심/봉선화 연정, 내장산), 개회 노래(이가원/꽃길, 목계나루), 개회 초대시 낭송/최윤주/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님의 시를 낭송으로 개회 행사를 마쳤다.
개회 행사에 이어서 2023 대산문예출판 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시상 및 수상은⯅대상 시상(고현자) 수상자(이가원)⯅금상 시상(김송배) 수상자(김봉술)⯅은상 시상(강진용) 수상자(전수경,김혜영)⯅동상 시상(정무늬) 수상자(최미경,유정,조영술)⯅장려상 시상(고현자) 수상자(정희진, 김일우, 이영실, 정다운, 김남혜 이연순 최광자, 안재헌)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식 행사로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작고 문인에 대한 묵념)를 시작으로, 고현자 회장의 내빈 소개 및 인사말에서 “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해도 점점 더 길어지고 만개한 꽃들이 담장을 넘고 계절의 아름다움으로 찬란한 오늘은 대산문예출판의 백일장 시상식과 대산문학회의 시낭송회 날입니다. 멋진 추억을 가득 담아가는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부천마루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신문학회의 제47회 시낭송회는 매혹적인 말과 음률로 마음을 사로잡는 시낭송회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목소리의 리듬이 감정의 교향곡을 만들고 청중을 매료시키시고 영감을 주는 시적 예술의 6월 2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 여러분! 존경하는 참가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대산문예출판 2023 백일장 시상식과 대산문학 제47회 시 낭송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재능과 창의성을 보여 주신이 참가자의 놀라운 결실에 큰 박수로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연을 벌인 영광의 수상자분들의 영감과 열정은 자신과 타인의 삶까지 풍요롭게 하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고 시야를 넓히며 상상력 안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다양한 문화를 탐험하고 경험의 깊이도 탐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삶이 벅차게 느껴질 때 책을 피난처로 삼고 책의 품에서 위로와 영감 지혜의 원천이 되어 마음에 활력을 주어 영혼을 양육하여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으로 성장하는 문학계에서 우뚝 서는 작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쪼록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로 인사말에 가름하였다.
이어서 심사평(김송배), 격려사(정무늬), 축하 시 낭송으로 김일우/님의 침묵/한용운님의 시를 낭송하고, 기타 독주/정수복/옹이를 연주하였으며,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제1부 행사를 마쳤다.
제2부(대산문학 제47회 시낭송회) 진행(백원경), ⯅2부 시낭송회 여는 노래 안재현/노래, 여는 시 손현수/장식론/홍윤숙 ⯅이영혜/바다가 내게/문병란 ⯅유영희/어머님의 아리랑/황금찬⯅방수현/오카리나 연주⯅권명자/수선화에게/정호승⯅유정일/뒤편/천양희⯅노래/정훈(가수)/자작곡, 보랫고개⯅정다운/택배 상자 속의 어머니/박상률⯅유영자/소네트18번/세익스피어 ⯅김봉술/기타연주/청춘,일어나⯅유정/못(nail) /김재진⯅최미경/눈오는 지도/윤동주⯅김미라/희망을 주는 사람/김옥림 ⯅노래/몽이(가수)/똑똑 내사랑(몽이),사랑 때문에(정훈 작사 작곡)
제3부(대산문학 제47회 시낭송회) 진행(이영혜), ⯅2부 시낭송회 여는 노래 강진용/노래, 詩퍼포먼스 문미란ㆍ김해경/황진이 ⯅김남혜/행복/한용운⯅홍대복/그리움의 꽃/홍대복⯅기타독주/김상명/삼포로 가는길⯅박용규 이영실(합송)/선물/나태주 우리부부/이영실⯅최애리/초원의 빛/윌리엄워즈워스⯅기타합주/정수복,김상명/정서진 그곳으로⯅신소미/호수를보고 잠들다/선우미애⯅권기재/수선화에게/정호승⯅이가원섹소폰/초혼,첫사랑⯅백원경/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심순덕⯅류성춘/저녁노을/류성춘⯅이상호/목마와 숙녀/박인환 ⯅정승욱 테너섹소폰/디스코메들리
고현자 회장은 맺는말을 통하여 “대산문예출판 2023백일장 시상식 및 대산문학 제47회 시낭송회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본 행사를 성황리에 마루리 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김봉술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글 류성춘)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