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공산주의 세력, 허위조작·선동으로 자유사회 교란…김관용 "尹, 구국의 지도자"
장서연 | 입력 : 2023/09/10 [19:42]

지난달 29일 윤 대통령 청와대 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 참석, 김관용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 촬영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29일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 조작, 선전 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를 주재하고 "이게 바로 공산 전체주의의 생존 방식으로, 인접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발전하면 사기적 이념에 입각한 공산 전체주의가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현실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전해 우리의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각지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여러분께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자유통일 개척자가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이 오는 9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을 만나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민주평통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 역량 결집에 애써주기를 당부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답사에서 "시커먼 먹구름 위에는 언제나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 먹구름을 걷어내고 혼란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신 구국의 지도자, 우리 민주평통 의장이신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화답했다.
김 부의장은 윤 대통령이 한미일 협력을 경제, 안보 등에서 전방위로 강화한 것에 대해 "오직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유와 연대의 기치 아래 숨가쁜 정상외교를 전개하셨다"며 "북핵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한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시키며 국익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서슴지 않고 결단을 주셨다. 지금까지 이런 지도자를 만난 적 있었나"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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