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학 제2회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개최대산문학회는 대산문학 제2회 전국 시낭송경연 대회[ 대산문학 제52회 시낭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대산문학회(고현자 대표)는 '대산문학 제2회 전국 시낭송 대회ㆍ대산문학 제52회 시 낭송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대산문학제2회 전국 시낭송 대회는 11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이음아트홀에서 대산문학 주최로 개최되었다. 후원사로는 대산문예출판,사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시사코리아, 우종기업, 태진상운 등에서 후원하였으며 심사위원 장충열(심사위원장,) 고현자, 주경희, 한옥례, 홍동식 5명의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막을 올렸다.
진행에는 백원경시인(대산문학 시낭송회장)이 진행하였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기타연주 / 이민구 기타리스트/초대시 / 한옥례 낭송 (심사위원)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시로 시작의 창을 활짝 열었다
국민의례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 가 제창 1절, 순국선열과 작고 문인에 대해 묵념하고 모두 자리에 앉아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문학, 대산문예출판사 고현자 대표는 오신 관중들을 환영하였다.
이날 고현자 대표는“저는 시인들을 양성하고 문학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예술가로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는 감정이 생각을 찾고 생각이 단어를 찾은 때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소음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시는 우리에게 성찰과 성찰 연결의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계속해서 시 낭송예술을 하도록 노력할 겁니다. 왜냐하면 시에는 분열을 연결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우리가 공유하는 인류애를 상기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대산문학 제2회 전국 시 낭송대회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시 낭송가님들은 내일의 목소리이며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 열정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시의 아름다움이 우리 삶과 전 세계를 풍요롭게 하길 바랍니다.”라고 행사에 대한 고마움과 각오를 표하였다.
김봉술 대산문학 회장의 인사말 및 내빈 소개는 관중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였으며 내빈 소개로 분위기는 하나의 가족이 된듯했다. .
이어 장충열심사위원장님의 심사기준 발표후 축하시 낭송은 제1회 대상을 수상한 최윤주(제1회 대상 수상자) /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 이근배 시를 멋지게 선사 하였다
뒤이어 본격적인 시낭송경연대회가 시작하였다 불꽃튀는 경연은 1부,2부로 나누어 본격적인식순은 1부 1.김성자 / 아버지의 논 / 박운식 시 2.임미옥 / 양철 지붕에 대하여 / 안도현 시3.최영례 / 그대에게 / 안도현 시 4.김남혜 / 등잔 / 송수권 시 5.김미경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시 6.이병옥 /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 한용운 시 8.김남숙 / 설악부 / 박두진 시\9.김옥경 / 등잔 / 송수권 시 10.오인석 / 별 혜는 밤 /윤동주 시 11.경은영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시12.원현숙 / 한라산은 서서 / 신석정 시 13.고미령 /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시 14.송미라 /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 원재훈 시
2부 15.임정열 / 황혼 / 이육사 시 16.이진숙 / 엄마의 회초리 / 길영수 시 17.류성춘 / 밥상 앞에서 / 박목월 시 18.김종란 / 해, 저 붉은 얼굴 / 이영춘 시 19.홍성혜 / 두 개의 손 / 신달자 시 20.최혜금 / 직소포에 들다/ 천양희 시 21.이희숙 / 자화상 / 유안진 시 22.최미경 / 흰 석고상 / 신석정 시 25.이성자 / 노래여 노래여 / 이근배 시 26.백영정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신석정 시/ 의 순으로 중간에 식순에는 있으나 몇분은코로나나 감기등의 이유로 참여를 하지 못하였으나 비교적 무난하게 경연을 마쳤다.
시 낭송 경을 마친후 심사가 진행되는 중 공연으로도 /기타연주 / 최재철교수/국악명창 : 임경자교수, 백춘자원장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이수자) / 아리랑시리즈 /노래 / 안소우 가수 / 눈물비 / 안소우 원곡/평행선 / 문희옥 원곡으로 한껏 고조되고 진장되었던 분위기를 즐거움과 웃음꽃으로 끌어 올렸다.
뒤이어 심사평/ 장충열 심사위원장님의 평이 있은후 백원경 진행자는 프로다운 말솜씨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 (최미경) 금상(이성자) 은상(송미라,고미령) 동상(김남혜,김종란) 장려상(경은영,의희숙,이병옥,임정열, 류성춘) 특별상(최영례,김옥경,백영정,원현숙)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에는 고현자 (대표) 김봉술(회장) 안재헌(이사) 백원경(시낭송회장) 최윤주(제1회대상수상자) 장충열(심사위원장)가 맡아서 훈훈한 문학회의 단합되된 애정을 과시 하였다. 폐회 선언은 최애리(작가회장)이 마무리를 해 주었다.
[플러스코리아=고현자 시인]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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