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이미란 기자]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이담희)는 14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담희 분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읍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일, 과교, 상평, 샘골, 수성, 신태인, 예본, 햇님둥지어린이집 등 총 8개소로 구성된 정읍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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