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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당선자 가수 리아 "박근혜 만세?...정치 철학 없던 시절 선배 부탁받아"

장덕중 | 기사입력 2024/04/12 [14:26]

조국당 당선자 가수 리아 "박근혜 만세?...정치 철학 없던 시절 선배 부탁받아"

장덕중 | 입력 : 2024/04/12 [14:26]

             2012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 유세에서 ‘박근혜 만세’를 부르고 있는 김재원 당선인(가수 리아)

                     [사진=새누리당 유튜브 채널 갈무리]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에서 비례대표 7번을 부여받은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금배지'를 달게 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그의 '정치 행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재원 당선인은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박 전 대통령 지지 콘서트를 한 일과 관련, "당시는 정치 철학도 없었고 투표도 잘 안 하던 때였는데 선배 가수가 '일을 많이 줄게'라고 해 그냥 가서 공연 활동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대선 유세 당시 '이래서는 안 되겠다'며 그 자리에서 '이전까지는 이 쪽을 지지해왔는데 이제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이 쪽으로 지지하겠다'고 커밍아웃,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설명했다.

BBS 불교방송과 인터뷰에서는 "기쁘다는 생각보다는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는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다"면서 "그동안 노래로 많은 분들을 위로했다면 이제는 더 깊이 민생을 챙기고 어려우신 분들의 고충을 듣고 그런 것들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향후 목표를 설정했다.

"조국혁신당 구호가 '3년은 너무 길다'는 것이다. 조국혁신당이 그동안 얘기해 온 탄핵이라든지 임기 단축 개헌이 필요하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김 당선인은 "순서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거대 야권이 된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무력하게 돼 레임덕을 넘어선 데드덕으로 갈 것이 자명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결단을 내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주장했다.

"개헌이나 탄핵을 위한 범야권 200석은 민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총선 기간에 보여준 조국혁신당의 선명성 기조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라는 물음에 김 당선인은 "개혁신당도 매우 날을 세우고 있는 등 저희에게 동조하는 정당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뜻을 모으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한류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문화예술이 산업의 영역에서 진일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겠다"며 "저작권법, 예술인의 활동을 노동으로 인정받도록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최근 김 당선인은 자신의 과거 정치 행적을 두고 논란이 일자, "'모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 보수진영을 지지해온 것으로 드러나 진보진영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연예인 단체인 '누리스타봉사단'에서 '박근혜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에 동참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이 거세졌다.

실제로 지난 2013년 6월 19일 리아는 황우여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누리스타봉사단' 발대식에 직접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리아는 봉사단 대표 선서를 했고, 기념촬영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를 진행한 사회자가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 '대한민국'을 선창하고, 리아 등 참석자들이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이 이뤄졌다.

김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 유세현장에도 직접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조국혁신당 김재원 리아(가수)의 민낯. 비례대표 후보 7번. 새누리당 시절 이명박·박근혜 연호하고 만세~!. 문재인·이재명·조국 연호하고 만세~! 조국혁신당은 각성하라~! 과거(누리스타 발대식/동영상)있다"는 폭로글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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