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좌장 정성호 "이재명 연임, 당내 통합에 나쁜 카드 아냐"
장서연 | 입력 : 2024/04/16 [21:14]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당 대표의 연임과 관련해 "나쁜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 의원은 오늘(16일)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당 대표의 연임은 당내 통합을 강화할 수 있고 국민이 원하는 대여투쟁을 확실히 하는 의미에서 나쁜 카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과거의 전례를 보면 민주당이 과반이 넘는 다수당일 때가 노무현 대통령 때인 17대, 21대에 있었는데 둘 다 정권교체에 실패했다"며 "당시에 여당이었지만 지금 야당이 돼서 다수당이 됐는데 더 책임이 무겁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임 제한 규정은 없기 때문에 당헌 상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가 '굉장히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거는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비슷한 말씀을 하신 걸로 제가 기억을 한다"면서도 "과거 사법리스크 등으로 당내 공격을 받던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도 이 대표의 연임을 언급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5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이 대표가 계속 대표를 하신다면 당연히 하셔야 한다"며 "국민은 이 대표를 신임하고 그 리더십에 이번 총선의 승리를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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