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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박지현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해 총 733만 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박지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솔직하고 담백한 일상 공개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신흥 예능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박지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꾸준한 선행과 더불어 노래와 예능에서 엄청난 매력을 보여주는 가수 박지현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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