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4년 주요청렴시책 공유 및 공무원 노후설계 교육 실시
- “주요 청렴시책 공유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어갈 터”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4/05/28 [18:42]
[플러스코리아=이미란 기자]정읍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공무원 노후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는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이후 2년만에 3단계 수직 상승한 것.
또한 외부체감도 항목에서 동일평가군인 전국 시 평균(81.8점)보다 3.3점 높은 85.1점을 기록했고, 내부체감도 점수 또한 전국 시 평균(57.7점) 대비 4.9점 높은 62.6점을 기록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날 실시한 주요 청렴시책 공유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청렴 관련 취약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윤영섭 강사의 공무원 노후설계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슬기로운 노후자산 관리 ▲노후준비의 핵심 등이었다. 또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윤형열 부장의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이해 설명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주요 청렴시책 공유 사항을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노후설계 교육을 진행해 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