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10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 성료
학생선수 32명 참여해 글로벌 역량 강화 ‧ 문화 체험 등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31 [07:11]
[플러스코리아=윤진성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6일부터 30일 여수 디오션cc에서 개최한 ‘제10회 한 · 일 학생 골프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015년 일본 첫 개최를 시작으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에는 치열한 선발전을 거쳐 각국의 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16명씩 총 32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 여중부 1위 문태중 김나경 ▲ 남고부 1위 함평골프고 김찬혁 ▲ 여고부 1위 함평골프고 권지혜 등 개인전에서 전남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양국 학생들 간 교류 시간을 갖고, 학생 선수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도 이어졌다.
참여 선수들은 지역의 명소인 여수 아쿠아리움,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일본 학생선수들은 전라도 음식을 맛보며, 다양한 K-푸드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어린 학생선수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과 경기를 치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선의의 경쟁과 깊은 교류를 이어갈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여한 일본 측 단장 나가이 켄지(큐슈오키나와중고등학교 골프연맹 이사장)는 “이번 대회를 개최해 준 전라남도교육청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년에는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양국 간의 우호를 돈독하게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골프를 통해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어, 참 기쁘다.”면서 “이 대회와 같은 스포츠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