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정읍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윤기태)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성동·시기동 공유냉장고에 각각 라면 20박스, 19박스를 기부했다.
청솔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수년째 회원들의 뜻을 담아 물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나눔을 실천하고자 수성동 공유냉장고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윤기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솔라이온스클럽은 1994년 창단해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등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