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정읍시 태인면은 11일 추석명절 현금 지정기탁금 800만원을 47개 마을 80가구에 10만원씩 지원했다.

기탁금은 태인면 주민, 기업 등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80세대에 생계비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태인면 관계자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분들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취약 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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