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정읍시 장명동 기업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드림정보시스템(대표 황명현), 개미부동산(대표 이희수), 꿈꾸는 건축사(대표 권세란), 세진건축사(대표 박세진)는 지난 2일 장명동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의 기부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기탁자들은 장명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자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남영희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명동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