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전남 목포시는 지역 출신의 인기가수 박지현씨의 팬카페(대구·전남) 엔돌핀 회원 60여 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배달나눔 행사와 1,5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엔돌핀 회원들은 지난 29일 박씨의 생일을 맞아 목포 북항동 소재 2세대에 1,000장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난방용품 전기요 174개를 목포시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 사랑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바람이 부는 등 긏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엔돌핀 회원들은 지난해 연말 저소득층 연탄 나눔 봉사 이후 두 번째로 목포를 방문한 것으로, 인기가수 박씨의 고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엔돌핀 팬카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박지현)인 목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오늘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박지현 가수와 함께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든든한 팬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종철기자 s1341811@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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