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정읍시 태인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철)은 지난 4일 태인면과 옹동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13명이 참석해 연탄 4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병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손문국 태인면장은 “면민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태인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삼 옹동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복지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인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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