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 정읍시 고부면이 주민 편의와 밀착 행정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민원지원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민원지원터’는 사무실 한쪽에 조성된 간소한 공간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어려움을 겪는 행정서류 작성 지원, 복지 상담 및 지원 신청 안내, 민원 처리 결과 안내, 애로사항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민원 처리 과정에서 느껴지는 불편을 덜어주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복지 서비스나 지원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상담과 안내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혜택을 더 많은 주민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부면 관계자는 “민원지원터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작은 불편이라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지원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