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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는 두 번 - 최초 좌초 후 잠수함 충돌

“사고지역은 초계함(천안함)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신상철 칼럼 | 기사입력 2014/10/22 [17:57]

[천안함] 사고는 두 번 - 최초 좌초 후 잠수함 충돌

“사고지역은 초계함(천안함)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신상철 칼럼 | 입력 : 2014/10/22 [17:57]

1. 다시 보는 해군 작전상황도

 

[플러스코리아타임즈-진실의길 공유기사=신상철] 수 많은 사건의 실체적 상황을 추적하다보면 초기의 상황 속에 대부분의 진실이 담겨있음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최초의 진술, 최초의 목격자, 최초의 보도내용, 최초의 증거자료들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 아침 해군 2함대에서는 천안함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관련 브리핑을 합니다. 그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작전상황도>이며,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의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해군 관계자로부터 사고의 내용을 브리핑받은 천안함 실종자 가족 이용기(예비역 해군 중사)씨는 "해군이 설명한 당시 상황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작전상황도를 펼쳐들고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가 촬영, 보도한 것입니다.

이 작전상황도에는 <최초좌초> 지점이 선명하게 별표로 표시되어 있고, 이용기씨는 그 지점을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자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기자는 그의 말을 인용해 기사의 제목으로 달았습니다.

"사고지점은 초계함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이용기씨의 이 발언의 중요성은 대단히 큰 것입니다. 그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그리고 해군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관계없이 천안함 첫 사고의 진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멘트입니다. 국방부가 공식 발표한 <사고지점>은 '천안함 반파지점(함미 침몰지점)'이며 그곳은 수심이 47m라 초계함이 얼마든지 항해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사고 다음날 해군의 최초 브리핑에서 적시한 <사고지점>은 국방부의 최종발표인 사고지점과는 달랐다는 얘깁니다. 별표 표시와 함께 <최초좌초>라고 선명하게 표시한 지점을 사고지점이라 설명을 했고, 그 말을 들은 실종자 가족은 <사고지점은 초계함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던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천안함이 저수심 지역에서 '최초좌초'한 <첫 번째 사고>와 이초(離礁)한 이후 기동하던 중 미상의 잠수함과 충돌하여 반파 침몰한 <두 번째 사고>를 분명하게 구분하여 접근해야 천안함 사고의 진실에 다다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천안함이 최초로 사고를 당한 지점은 곱디고운 규조토가 오랜 세월 해저에 가라앉아 사구를 형성한 몰래톱 지역입니다. 그곳에는 모래와 자갈 그리고 조개들이 뒤섞여 모래톱을 형성하고 있고 최저수심이 해도상에는 8.6m로 표기되어 있지만, 그 또한 수십년 전 측정치여서 현재는 그보다 수심이 더 얕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그곳에 천안함이 최초로 좌초했던 것이지요.


2. 두 번째 사고지점은 잠수함과의 충돌지점(함미침몰 지점)

사고지점을 나타내는 많은 정황자료들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해군의 작전상황도와 해병대 초소 브리핑 사진에 표기된 내용입니다. 그 외 천안함 백서와 방송보도 자료들을 포함하여 하나로 합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자료들에 표기된 좌표들을 하나로 합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3. 제3의 부표아래 가라앉은 잠수함, 어떻게 처리했을까?

좌초와 이초후 오른쪽 프로펠러가 손상된 천안함은 기동력에 제약을 받은 상태로 이동하던 중 잠수함과 충돌하는 제2의 사고를 겪게 됩니다. 그 사고로 인해 천안함은 반파되어 함미가 가라앉고 함수는 장촌포구 앞까지 표류한 후 다음 날 오후 1:37 완전히 가라앉아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잠수함은 언제 침몰했을까요? 국방부는 알고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TOD 영상에서 천안함 함수 뒤로 사라진 이후 행적에 대해 어떠한 증거나 자료가 없습니다. 다만 29일 한주호 준위의 수색에 의해 용트림 바위 앞에 가라앉은 채 발견되었고 그 지점에 제3의 부표를 설치하였다는 사실만 밝혀졌을 뿐입니다. 예측컨데 위 사진의 녹색표기와 같이 표류하여 침몰하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3의 부표 아래에 가라앉은 물체에 대하여 예비역 UDT 대원들은 "60미터 길이의 시커먼 물체가 가라앉아 있다" 그리고 "두 팔 벌려 둥그런 모양의 햇치가 있고, 그 옆에 2미터 가량의 국기봉이 있다"고 진술하였으며, 그 내용을 KBS 기자들은 생생하게 녹음까지 하였습니다. 그 물체는 천안함과는 다른 구조의 물체, 바로 잠수함 구조임을 명확하게 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3의 부표 아래에 가라앉은 잠수함은 어떻게 처리하였을까요? 어디로 갔을까요? 천안함 인양에 참여했던 업체 관계자의 법정 진술과 함께 다음 번 글에서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1003&table=pcc_772&uid=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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