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 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호)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초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1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초산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화분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적막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공기 정화 식물을 활용해 거주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현재 초산동 주민자치회장이자 농학박사인 김영호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회장은 “화분 만들기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자극을 통한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을 보며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와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은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1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