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현자 시]조속한 세화歲華

고현자 시인 | 기사입력 2016/03/07 [10:32]

[고현자 시]조속한 세화歲華

고현자 시인 | 입력 : 2016/03/07 [10:32]

 

▲ 정슬기가 OST 진입 / SBS 제공     ©이성훈 기자

 

 

 

조속한 세화歲華

 

   고현자

 

대공이 만들어 내는 우풍자우

어딜 그리 쉼없이 출항하느냐

 

새 순 솟아오를려면 멀었건만

뫠 그리 성급 하더냐

해가지고 달뜨면 

눈 비비고 마중 할 것을

 

석양의 요염한 교태

지상으로 내려오시는 붉은 낙원

날아가는 새야

어찌 그리 다망하느냐

 

오인의 일생 언급

바람자고 노을지면

세월 따라 잠적할것을

 

서둘러 핀 꽃이 빨리 지는줄 모르고

기운 가쁘게 앙등하고 보니

내 머리 백발이더라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