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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촌부 2012/10/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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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멋이 풍긴 남도
    참으로 감동이 무밀듯 다기오는 기사에푹빠졌네여
    남도와 기사의 어우러짐은 어허둥실 춤추게 하고
    이대와 이대동조가 맛깔스럽습니다....
    우리 서로를 원하고

    애타게 그리며 달려 온 세월

    고운님 가슴에 품고 춤추고 노래 부르니

    이대동조異代同調가 아니던가


    사발통문 고사부리 앵성리

    안태본安胎本 아래로 흠모하고 존경하여

    살아 온 그 길목에

    강제권력 배격하고 자율정부 지지한

    아나키스트 구파 백정기 의사여,

    햇귀에 물 들은 녹두장군 동학혁명이여!

    정읍에 가고픈 이 닮음이 마아 푹 빠지게 합니다
    참으로 조ㅎ은 기사 접하고 가네여
  • 알퐁스 2012/10/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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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에 가고 싶네요,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 정읍
    역사가 살아있는 현장에 가서 가을 풍치와 함께 참 좋은 문학역사기행을 하셨군요, 많은 것을 알려주고 보여주는 역사와 맛의 고장인 정읍 -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 아아 2012/10/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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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서 어째요?
    사진과 글 보면서 눈시울이 적시고 기쁨이 넘쳐나는 것을요~.
    우리 고장 정읍은 동학혁명 아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자손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도 자신들이 동학의 후손이라고 밝히기를 꺼렸답니다 . ‘반란’ , ‘역적’으로 몰려 총칼에 쓰러져 간 동학 농민협명의 후손들...
    연좌제를 떠나 이나라 정권이 그리 만들었지요 ㅠㅠㅠㅠㅠㅠㅠ
    글과 시와 사진을보면서 감동이 밀려오네요
    고사부리.. 동학촌주점..조선동네..고부천...
    특히 음식 소개와 싯귀가 제마음을 이리도 흔들어 놓습니다
  • 정읍 2012/10/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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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동네
    송참봉 조선동네

    100년도 훨씬 이전의 서민들의 생활상을 가옥, 음식, 놀이, 생활문화, 주변풍경, 생활소품 등을 100% 재현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느껴지는 말 그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 간 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다. 20여채의 초가집이 옹기종기 웅크려있고 그 안과 주변에는 어른들에게는 다소 익숙하고, 아이들에게는 전래동화책에서나 보았음직한 옛날이야기가 녹아있다. 잠깐 들러도 좋지만, 하룻밤 묵어가는 것을 권장한다.













  • 한달음 2012/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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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곳 소개주셨네여
    글도 음식도 멋지시네요
    정읍하면 동학혁명발상지죠..
    그곳에 이런 멋진 식당과 숙박업소가 있었다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시어들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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