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현대적 의미홍익인간 개념관련 “인간을 모두 이롭게 한다”로 바로 세우고, 법령・정책 시행 등 재세이화의 집행 전제로, 성통・공완의 도덕적 책임감의 실천 하에서 현대적 적용이 가능
[플러스코리아=임기추 전문위원] 국조단군 문화유산 유네스코등재 전국민포럼이 6월 7일 수운회관 대교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중에서 두 번째 주제로 홍익경영전략원 대표인 홍익사상학자 임기추박사는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현대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이 주제발표의 취지는 홍익인간 개념과 관련 “인간을 모두 이롭게 한다.”로 해석 시에 개인 간, 인간공동체, 인간과 자연 간, 남북 통일, 인류의 현안문제 해결 등에 대해, 법령・정책 시행 등 재세이화의 집행 전제로, 성통・공완의 도덕적 책임감의 실천 하에서 현대적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로 요약된다.
대한민국은 1945년 이후 국가발전모델로 산업화와 민주주의를 동시 달성하였으며, 지난 80여년간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간 경제적・정치적 발전의 성공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지만, 2010년경부터 공정성’ 고려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관련된 설명은 [홍익인간 이해 1 - 홍익인간 및 재세이화의 개념. 세계 석학이 주창하는 세계를 주도할 핵심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이해]에서 참조할 수 있다.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50-30클럽의 7위 국가(2018년), 세계 군사력 5위(2024년) 국가인 현재도, 불공정과 정치・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 삶의 질 및 행복감 저하와 같은 사회갈등 등의 제반 현안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 민주화시기 국가발전모델 이후 새로운 국가모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 홍익인간 사상에 주목하여 현대 적용 가능성의 검토나 시도가 요청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국내외의 유수 석학들이 21세기 세계의 핵심적 주도사상으로 홍익인간 사상을 지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동이민족의 역사적 정치이념인 홍익인간 사상과 관련 “인간을 모두 이롭게 한다”로 홍익인간 개념을 바로 세우고, 현대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기에 앞서 우선 홍익인간과 재세이화 개념의 정립 및 현대적 의미에 대한 공유와 대전환적 계기를 제기한다.
앞으로 정치자가 “인간을 모두 이롭게 한다.”로 추구하기 위한 재세이화 전제의 충족, 특히 성통・공완의 선결적 충족을 통해, 도덕적 책임감의 자각・실천으로, 정치・경제・사회 등의 영역에서 남녀・세대・소득・지역 등의 속성별 올바른 논의와 공정한 시행의 해결대안 모색이 요청되고 있다.
향후 과제로 정치자가 법제 등 재세이화의 실행 전제를 통해, 홍익인간 사상 기반의 국내외 현안문제, 남북통일, 인류 평화문제 등에 관한 현대적 적용방안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끝으로 본 발표자가 연구한 바와 같이, 홍익인간의 정치혁신전략을 비롯한 홍익국가모델의 정부운영전략을 적용하는 시대가 어서 오기를 고대한다.
*필자/임기추 박사 홍익경영전략원 원장/유튜브 홍익나라 운영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익경영전략원 원장・경영학박사, 홍익사상학자 / 유튜브 홍익나라 채널운영자 / 단군정신선양회 학술위원 / 국조단군문화유산유네스코등재 전국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전 행정안전부 시도합동평가단 평가위원 / 전 국무총리 기후변화협약대책위원회 평가위원 / 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 전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홍익인간 사상관련 50여권의 저서 및 11편의 학술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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