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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숨은 딸'-1] 딸의 존재를 모르다가 20년 후 만난 아버지

감았던 눈 치뜨고 벌떡 몸을 일으켰다 '만나야 해, 이대로 보낼 수 없어’

리복재 소설가 | 기사입력 2014/08/08 [01:02]

[소설 '숨은 딸'-1] 딸의 존재를 모르다가 20년 후 만난 아버지

감았던 눈 치뜨고 벌떡 몸을 일으켰다 '만나야 해, 이대로 보낼 수 없어’
리복재 소설가 | 입력 : 2014/08/08 [01:02]

[문학=플러스코리아타임즈 리복재] 단편소설 ‘숨은 딸’은 소설가로 등단 후 처음으로 발표한 것입니다. 80년 광주민주항쟁. 전두환일당으로 부터 살아 남은 한 남자의 인생과 그 아픔을, 20년 후 딸을 통해 조명했습니다. 써 내려가다 보니 중편소설이 되었다가 단편소설이 되었다가 지렁이 꿈틀 거리듯, 제각각의 모습이 형상화 됐습니다. 눈물도 나고 짧은 머리털을 쥐어뜯어 보기도 해보았습니다. 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처녀작인 것을. 동인지로 내다 보니 작가들 서로 일정 분량으로 나누었는데, 읽지 못한 지인들이 보내 달라고 하는데 드릴 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안면몰수하고 단편소설 ‘숨은 딸’을 원작에 가깝게 기사로 연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부디 혹독한 형벌은 면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도 해봅니다. 2편에 걸쳐 게재합니다. 고맙습니다.

<숨은 딸> 제1편

정궁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창경궁은 형형색색의 곱게 물들은 단풍들이 여민 바람에 팔랑 대고 있는 늦가을이었던 것이 한 달 사이에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거기다 눈까지 내리고 있었다.
병진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종묘를 거쳐 도착한 창경궁 안을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쓱 둘려 보았다.
비록 땅이 얼어붙었지만 아늑하고 포근했다.
오늘 오후 6시라, 그 아가씨와 약속한 시간이었다.
아직 약속한 시간은 20여분이 남아 있었다.
그보다 그 아가씨가 정말 나타날까 하는 의심도 있었다.
병진은 마흔이 넘은 나이답지 않게 스무살 정도의 아가씨와 만난다는 기분에 많이 설레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 아가씨가 장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는 남은 약속 시간을 다시 보면서 얼마 전에 이곳에서 만났던 그녀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한 달 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르내리는 회사의 엘리베이터지만 탈 때마다 내리누르는 중압감과 가라앉듯 졸아드는 압박감이 병진은 싫었다.
8층의 높이는 웬만하면 계단을 이용할 만큼 그는 엘리베이터에 거부감을 느꼈다.
스카이라운지 복도로 나온 그는 두텁고 투명한 유리문 앞으로 다가섰다.

소리 없이 자동으로 열린 문으로 들어서서 창가 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아내는 오후4시쯤 도착할 것이다.
전화를 끊기 전부터 가벼운 흥분에 들떠있던 아내가 3시쯤 집을 나섰다면 번잡한 교통체증으로 얼마간 시간이 지체될지도 모른다.
병진은 잠시라도 무료함을 잊으려 주위로 시선을 돌려 보았다.
그 순간 붙박아놓은 듯 그의 시선이 놀라 움직임을 멈추고 한곳에 고정되었다.
정면 테이블 앞, 고개를 떨구고 앉아 있는 한 아가씨를 발견했다.

예뻤다. “아!~” 소리 없는 탄성이 그의 뿌리 깊은 가슴 밑바닥에서 꿈틀거리며 입가로 흘러나왔다.

8년 전 여름날이었다.
병진은 자신의 딸의 생일 선물을 사려고 백화점에 갔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한 중학생을 보았다.
단발머리를 나풀거리며 친구들과 발랄하게 말장난을 주고받던 소녀는 뚫어지게 응시하는 병진의 시선을 의식하고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떨구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소녀의 눈빛이 그의 마음을 불같이 사로잡았다.

‘미선과 꼭 닮은 소녀가 있었다니······’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미선의 여고시절 때를 떠올렸다.
너무나 꼭 빼닮은 그 여학생.

그 미선이가 20년 후의 또 다른 낯선 여인의 시선과 마주쳐 가슴 한곳에 타인의 눈빛을 담아두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 미선을 향해 맴돌던 그리움이 잔잔한 수면 아래로 잠겨내리긴 하였지만, 창백하게 빛나던 의문의 눈빛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그의 강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이미지를 머릿속에다 두었던 것이 이렇게 그녀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고개를 떨군 채 암울한 침묵에 잠겨있는 아가씨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이제 갓 소녀티를 벗은 듯한 새내기 여대생 같았다.
무엇인가 자꾸만 말아 갈무리하듯 안으로 휘감아 처져 내린 양어깨 위로 병진의 시선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그렇게 뜨거운 차 한 잔 마실 시간이 흘렀을까,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제서야 뚫어져라 바라보는, 와 닿은 그의 시선의 일부분을 의식했을까, 일어나다 우연히 마주쳤을까, 무표정한 아가씨의 시선이 그에게로 짧게 머물듯 스쳐지나갔다.
아! 처음 그녀를 발견했을 때, 소리 없이 터져 나왔던 놀라움과는 또 다른 낮은 탄성이 목구멍을 타고 길게 흘러나왔다.

아가씨는 이내 고개를 떨구고 돌아서서 카운터로 향했다.
그는 눈을 감았다.
침울하게 가라앉은 그늘진 눈가에 고여 있던 눈물.
그 맑고 고운 그녀의 눈물이 빛으로 날아와 그의 가슴에 사정없이 꽂혀 멍울멍울 아리게 파고들었다.

‘어떻게 미선과 닮을 수가 있을까·····.’

그처럼 우연하게 마주쳤던 짧은 시선이 그토록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고 각인되어 그의 기억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흩어지지 않은 채 잔재로 남아 맴돌았던 의문은 그 강렬한 눈빛이었다.
그 시선속에 잠겨있던 깊은 수심, 반짝이는 눈빛 속에 가려져 미쳐 찾아 볼수 없었던 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우울한 그림자 때문이 아니었을까.
병진은 감았던 눈을 치뜨고 벌떡 몸을 일으켰다.

‘만나야 해, 이대로 보낼 수는 없어.’

불쑥 치밀어 오르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
순간적이고 충동적이고 돌발적인 행동이었다.
그녀를 붙잡아야만 한다는 생각 이외엔 다른 무엇이 떠오를 수 없도록 앞서 치닫는 감정.
다시는 우연히 만나지 못하리란 불안한 안타까움이 그를 용수철처럼 자리에서 튕겨 일어나게 했다.
그가 서둘러 라운지를 나왔지만 이미 엘리베이터가 그녀를 삼켜버린 뒤였다.
가슴이 철렁 절망처럼 내려앉았다. 성급한 마음에 허둥거리며 비상계단으로 다가가 도어를 비틀었다.
갇혀있던 서늘한 찬 기운이 기다렸다는 듯이 열린 문 안으로 확 끼쳐들었다.
계단을 뛰어내렸다.
투박하고 둔탁한 구둣발소리가 요란하게 퉁탕거리며 숨 가쁘게 울렸다.
1층 비상계단 입구에 도착한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로비로 나와 현관 출입문 쪽으로 빠르게 시선을 던졌다. 출입문을 나서는 그녀의 뒷모습이 그의 시선 안으로 들어왔다.
안도의 한숨을 거친 호흡으로 몰아쉬며 그는 그녀를 뒤따라 밖으로 나왔다.

땅바닥을 내디디는 그녀의 발걸음이 힘없이 처져 내린 어깨의 버거움 때문일까, 왠지 무디고 힘겨워 보였다.
지하도로 내려가다 멈칫 걸음을 멈추고 잠시 주위를 둘러보더니 천천히 내려갔다.
그녀의 하체와 상체가 지하도로 사라질 쯤 그는 지하계단 입구에 다다랐다.
그녀는 마지막 계단을 내려서고 있었다.
헐레벌떡 뛰어 내려가 그녀를 잡고 싶은 성급함이 물밀듯 치밀었지만 계단을 내려서는 두 발이 감정을 억누르며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그녀를 뒤따랐다.
그녀가 맞은편 지상 위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계단에 첫발을 디디며 그녀를 찾아 시선을 들었을 때, 중간쯤 올라선 그녀 앞으로 무엇인가 나풀거렸다.
하얀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아침부터 우중충한 회색빛 그림자가 낯설게 하늘을 뒤덮더니 고운 첫눈을 선사하려고 그처럼 모진 애를 썼는가보다.
계단을 밟고 올라와 밖으로 내려섰다.
 
제법 그럴싸한 눈발이 휘날렸다.
그녀는 종묘를 지나 창경궁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콘크리트 보도 불럭이 깔린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는 그녀의 어깨 위로 포근한 눈송이가 내려앉았다.
그녀는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벌거숭이 나무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벤치에 앉았다.
병진은 잠시 머뭇거렸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녀를 만날 일념 하나로 정신없이 무작정 뒤따라 나온 그였지만 다가설 마땅한 이유나 명분이 없었다.
나이 사십이 넘어 하릴없는 불한당으로 매도당할지 모를 무모한 시도를 행해야만 할까.
병진은 깊게 숨을 들이 내 쉬고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켜보았다.
이대로 돌아서 물러날 수는 없다고.
그는 초점 잃은 멍한 시선으로 앞을 바라보는 그녀 옆으로 다가가 낮은 헛기침 소리를 내보았다.
늘어진 시선을 끌어당겨 흠칫 그를 보던 그녀의 고개가 맥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저."

그가 어렵게 첫 말문을 열어보지만 안으로 갈무리된 뒷말이 더는 이어져 나오지 않았다.
그녀가 힐끗 그를 보았다.
병진은 얼굴이 화끈 닳아 올랐다.
그 눈빛 속에 다분히 의식적인 경계의 빛이 그가 다가선 거리 안에 팽팽하게 느껴졌다.
괜한 고생을 사서 하는구나 싶은 맘을 한편으로 밀쳐놓았다.

"잠시 앉아도 되겠습니까?"

어색하고 무뚝뚝하지만 용기를 내 그가 말을 이었다.
방금 전, 그녀의 시선 속에 가득했던 팽팽한 경계의 눈빛이 그 혼자만의 당황 속에서 생겨난 죄의식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낯선 사내의 접근에 몸을 움추리며 경계의 시선을 높여야 마땅하거늘 이상하리 만큼 그녀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한 냉랭한 무반응, 무시하듯 떨쳐 내리는 그녀의 모습이 오히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 접근할 수 없도록 벽을 쌓는 무거운 거리감을 묘하게 만들었다.
무언의 위압감에 억눌린 그가 움직임 없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고개를 떨군 그녀의 귓볼이 파리하게 추위에 떨고 있었다.

"혹시, 절."

떨리는 그의 목소리가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그제서야 그녀가 고개를 들고 그를 바라보았다.
초점어린 무표정한 아가씨의 시선이었다.
병진은 말할 수 없는 두터운 벽에 부딪힌 황당한 암울함을 느꼈다.
그녀의 시선,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을 것처럼 안타까움으로 온통 가득했던 그리움이, 맑고 투명했던 깊이를 알 수 없었던 그 고요한 눈빛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낯선 타인의 시선에 불과하지 않은가. 어쩌면 그동안 병진 그 자신이 치우친 감상에 젖어 부풀려 포장한 감정의 부피에 억눌린 때문인지도 모른다.

"혹, 절 기억하지 못하시겠습니까?"

그 자신이 가꾸어온 감정의 울타리와 지금 그녀가 처한 감정의 덩어리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없는 동떨어진, 엄연히 다른 부질 없는 상황임을 알면서도 그가 입을 열었다.

"아뇨, 전혀."

그녀는 머리를 가로저었다.
그리고 입술을 들썩였다.

“저를 따라온 이유를 물어도 될까요?”

“이유라기보다, 나에게 잊지 못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아가씨가 꼭 그 여인을 너무 닮아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따라 오게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하시다면 저는 그만 돌아가겠습니다.”

그 아가씨는 일어나 왔던 길을 걸어 나갔다.
혼자 가슴 가득히 부풀려 올렸던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이라는 두터운 벽에 부딪쳐 부서져 내리는 아픔을 느꼈으면서도 부딪쳐야만 하는 그의 무모함이 여지없이 깨어지며 허전하게 꺼져 내렸다.

“저어, 차라도 나눌 시간을 내주시면 안 될까요?”

그녀는 병진의 목소리를 듣고 걸어가던 걸음을 멈추고 몸을 돌려 그를 향해 섰다.

“오늘은 시간이 없습니다. 저를 만나고 싶으시면, 한 달 후인 12월 8일 이맘때인 오후 6시에 이 자리로 나오시구요.”

그렇게 해서 오늘 이곳에 나오게 되었다.
저녁 6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병진은 그 아가씨가 정말 나올까하며 그 아가씨를 찾았다.
아무리 찾아도 그 아가씨는 보이지 않았다.

'속았다. 바람 맞았다. 바보 같고 쪽팔리다.'
 
그는 그녀를 믿고 여기까지 나온 자신을 원망하며 그가 자신도 모르게 허둥댄 말을 내 뱉고 일어섰을 때, 저만치 다가오는 긴 챙모자를 쓴 아담한 한 여인을 발견했다
그의 몸이 뻣뻣하게 경직되며 낮은 신음소리가 흘렀다.
어렴풋이 그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닮은 분위기.
점차 여인이 그의 앞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의 여지없는 20년 전 헤어진 미선이었다.
그녀가 분명했다.
그녀가 살아 있었다.
정말 살아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다.

'정미선~'
 
병진은 놀라움과 반가움으로 치밀어 오르는 감당 못할 감정을 어금니로 꾹 눌러 깨물었다.
마음속으로 소리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윤기가 흐르던 긴 검은머리에 수채화처럼 티 없이 맑았던 예전의 그 모습과는 달리 귀밑 커트에 앞머리를 뒤로 쓸어 넘긴 산뜻한 모습이었다.
피부는 여전히 깨끗해 보였고 가늠할 수 없는 깊은 늪처럼 헤어나지 못하던 그녀의 이슬 맺힌 눈동자 역시 투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미선이?”

희고 둥근 칼라에 잿빛 원피스가 그녀의 잘록한 허리로 세련된 곡선을 연출해냈다.
여인은 그를 향해 가볍게 고개를 숙여 보였다.
기억의 파편 조각이 더 잘게 참담함으로 부서지는 순간이었다.
가슴께 명치를 톡톡 찌르던 전율이 점차 거세게 그를 참지 못할 고통 속으로 몰아붙였다.
누렇게 퇴색되어버렸을 색 바랜 추억의 그림자, 덧없이 흘러버린 세월 속에 조각조각 흩어져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분간하기 조차 어려운 기억의 파편들이 어설프게 끼워 맞추어지며 어슴푸레 떠올랐다.

“병진씨?”

“으응.”

그는 추위에 전신이 꽁꽁 얼어붙어있었다.
거친 숨결을 토해내다 헐레벌떡 다가서는 그녀 앞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녀 또한 병진의 가슴에 토라진 얼굴을 묻고 설디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잠시 후,
의식을 찾은 병진은 자신의 가슴에 묻고 흐느끼는 미선을 발견하고 숨결을 고를 겨를도 없이 그녀를 보듬어 안고 등을 다독거려주었다.

병진과 미선은 앞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풍경 좋은 찻집을 찾아 스며들듯 들어갔다.
그리고 과거를 연상시키며 창가에 앉아 겨울이 다가오는 삭막한 삭풍을 바라보며 왠지 쓸쓸하다며 슬픈 눈물을 일렁거리기도 했었다.
때로는 바람 부는 추운 겨울 바다를 거닐며 그의 품에 안겨 행복하게 웃음 짓던 그녀였다.

“여긴 어떻게 오게 된거야?”

그가 미선에게 물었다.

“그냥 바람 쏘이려 나왔는데…… 병진씬 어떻게, 누굴 기다렸던 거야?”

“기다렸던 것이 아니고, 나도 그냥.”

병진은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속마음은 약속한 그 아가씨를 떠올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사람 있으면 나는 상관하지 말고 가봐.”

“없어. 그렇다 해도 사랑했던 너를 20년 만에 만났는데 어떻게 갈 수 있겠어.”

“······”

침묵은 시시각각, 순간적으로 파래졌다 빨개졌다 변하는 두 사람의 얼굴은 동시에 무언으로 찻집 창가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기를 10여분, 미선이 먼저 말을 꺼냈다.

“우리 술 한 잔 하며 이야기 하면 좋겠는데.”

그와 그녀는 가까운 선술집을 찾았다.
아직 이른 저녁이라 홀안은 조용했다.
밖이 내다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술을 주문했다.
잠시의 침묵이 흐른 후 병진이 좋아하는 민속주가 나왔다.
그녀는 병진에게 술을 권하며 침묵을 깼다.
언젠가 그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여주던 그녀의 심장소리.
그토록 처절하게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갈망했던 그녀가 몸부림치며 파헤치던 아물지 못할 상처들, 진실이 어쩌면 바람에 할퀸 흔적 없는 흔적에 불과했었는지도 모른다.
사랑이라며 똬리를 틀던 그들 두 사람만의 텃밭 위에 새로이 짙푸른 초원을 일구어 아픔만 안겨주던 과거였다. 그 과거들이 퇴색해버린 향기를 예전에 벌써 흔적 없이 내몰았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주 조금이나마 과거의 아픈 상처가 빛바래 초라하게 뒹구는 추억이라는 멍울로 남아있다면, 그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있든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었다.

미선은 무너져 내리는 깊은 한숨을 허탈하게 내쉬며 병진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언제였던가. 
 
[이어서 '숨은 딸' 2편이 연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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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 적극응원합시다 심석희 선수 2019/04/03 [10:26] 수정 | 삭제
  • ★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 적극응원합시다 심석희 선수 파이팅 ★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 적극응원합시다 심석희 선수 파이팅!!! 조재범 코치를 강력처벌해주세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딸들과 여자들을 위하여 적극 참여합시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여자들도 남자들도 성노리개가 아닙니다 미투운동 적극합시다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의 대단한 정의와 용기를 적극 응원합시다 미투운동 적극합시다!!! 심석희 선수를 금메달 100개보다 더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아래 클릭해서 연결이 안되면 아래 인터넷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치세요 --조재범 코치를 강력처벌해주세요 검색해서 국민청원 적극참여합시다!!!-- 청원개요 그는 국가대표 심석희 외 다수의 여자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적어도 14년간 폭행해온 쓰레기입니다. 그런데 1심에서 10개월형 받고 그것도 억울하다며 항소했다 합니다. 이 정도 기간이면 성폭력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인간의 삶 자체를 파괴시켰다고 봐야 합니다. 또 머리를 지속적으로 때려 뇌진탕까지 얻게 만들었다면 살인미수 아닌가요? 그런데 1심에서 달랑 10개월형이라니오? 가게에서 물건 훔치다 걸리면 받는게 10개월형입니다. 재판부가 짜지 않고선 나올수 없는 형벌입니다. 재판조작은 대법원단계에서만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만약 저 인간이 10개월후 나와서 심석희선수 찾아가서 죽이면 판사가 자기 목숨 내놓을 자신 있나요? 왜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 벌벌 떨며 살아야 하나요? 기량향상을 위해 그랬다? 파렴치한 거짓입니다. 14년전 꼬맹이를 기량향상 위해 밀실로 데려가서 구타하는 정신병자가 어딨나요? 거기다 국가대표 이후엔 심선수의 기량향상이 되면 오히려 더 때렸다고 합니다. 자신이 "미는" 선수에게 방해된다고. 이게 인간입니까? 더 가관은 동료 코치들입니다. 동료지도자들의 선처탄원으로 1심에서 저리도 자비로운 형이 나왔다는군요. 이쯤되면 모두 공범으로 봐야 합니다. 이들은 또 얼마나 가세해서 때렸을까요. 코치 그 누구에게도 하소연할수 없는 선수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대한민국, 빙상 사라져도 됩니다. 이번기회에 승부조작, 뇌물, 폭행, 비리 모조리 털고가지 않으면 국민은 스포츠 자체를 외면할 겁니다. 조재범에게 법이 정의를 보여주고, 그의 여죄를 조사해주고, 빙상연맹 전체 비리조사를 해주십사 간곡히 탄원하는 바입니다. ---------------------------------------------------------------------------------------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 청와대 국민 청원합시다 국민 응원합시다!!! 조재범 코치를 강력처벌해주세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딸들과 여자들을 위하여 적극 참여합시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여자들도 남자들도 성노리개가 아닙니다 미투운동 적극합시다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의 대단한 정의와 용기를 적극 응원합시다 미투운동 적극합시다!!! 심석희 선수를 금메달 100개보다 더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아래 클릭해서 연결이 안되면 아래 인터넷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치세요 인터넷 검색창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검색하십시요 아래는 2014 년 소치 동계 올림픽 심석희선수 여자 3000 m 계주 역전 우승 금메달 동영상입니다 ( 2014년 소치 올림픽 여자 3000 m 계주 심석희 선수가 17세 막내임 ) 아래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심석희 레전드 검색하면 나옵니다 아래 클릭해서 연결이 안되면 인터넷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치세요 이렇게 잘하는 심석희선수를 승부조작 전력이 있는 조재범이 특정 선수를 위하여 심석희 선수를 뇌진탕 발생해서 경기중 쓰러질도록 폭행하고 반성은 안하고 적반하장으로 합의를 요구하니 심석희 선수가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면 여자로써 모든걸 걸고 성-폭행까지 폭로 했겠읍니까?? 조재범 때문에 얼마나 선수들이 고통받았는지 생각하면 국민으로써 정말 분노가 납니다 얼마나 돈을 먹었으면 올림픽에서 특정 선수를 위하여 이런 폭행까지 하면서 승부조작까지 시도 할까요 정체성이 매우 수상합니다 정말 악질입니다 사랑을 강조하는 특정학교 출신 선수를 위하여 이런짓까지 하다니 정체성이 매우 수상합니다 ?? 심석희 선수가 아니었으면 지금도 많은 대한민국 남녀 선수들이 폭행과 성추행 성폭행으로 고통 받았을까요 ?? 심석희 선수는 당신은 대한민국 영웅입니다 당신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 나는 조재범을 절대 안 믿어요 !! 저는 심석희 선수를 믿고 응원합니다 !!! 연결이 안되면 인터넷 검색창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검색해서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들어가 조재범 코치를 강력처벌해주세요 검색해서 국민청원 적극참여합시다!!! ============================================================================ 1 #국민생각# 화성 지열발전소 반대한다 포항보다 피해가 매우 클것이다 화성 지열발전소 하면 안 된다 포항보다 피해가 엄청 클것이다 반도체 공장도 엄청 피해보고 나라 경제도 피해가 매우 클것이다 서양도 포기하는 지열 발전소 바보 같은 짓은 그만하기 바란다 여러분 종교도 개판이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필독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 2 #국민알권리# 손혜원 실체를 바르게 알자 손혜원 실체가 충격이다 손혜원 동생 손현이 손혜원 실체를 폭로하는 내용입니다 # 유튜브 검색창에서 아래 내용 검색해서 보십시요 1.손혜원 비리 추적단 검색바람 2 손현의 폭로 상진아재 검색바람 3 황장수 손혜원 동생 검색바람 4 손혜원 동생 펜앤마이크 검색바람 5 꼼짝마라 손혜원 검색바람 ------------------------------------------------------ 3.#국민알권리# #국민알권리가있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 검색창에서 검색필독하자 1.종교 개판이다 2. 성범죄 1위목사 3.인생을 사기치면서 살지 말자 4.장경동 망언은 사기다 5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사기 속지말자 6 황교안 병역의혹 7 황교안 아들 병역 특혜의혹 8.황교안 병역면제 김광진 담마진 9 노희찬 황교안 담마진 청문회 10 황교안 발뺌 #손혜원 실체를 알자 유튜브 검색창에서 -손혜원동생 또는 손현의 폭로 상진아재 - 검색필독 ------------------------------------------------------ 4 #국민알권리# 유튜브 검색창에서 -황장수 뉴스브리핑- 검색해서 손혜원 동생 손현 나오는 12345부 감상하십시요# 이재명 실체알고살자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필독하자 1.이재명 실체 2 이재명 실체 충격이다 3. 이재명 김사랑 4이재명 휴대폰 비빌번호 5혜경궁 김씨 6 이재명 논문표절 7 전과 11범 이명박 검색(이명박은 대선때 전과 없다고 국민사기침) ------------------------------------------------------- 5 #국민알권리# --이재명 실체-- 검색바랍니다 --- --경찰 혜경궁 김씨 결정적 증거-- 검색 휴대폰은 자기가 혜경궁 김씨가 아니면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인데 교체하고 어딘있는지 알수가 없다 (증거 인멸임) -이재명 휴대폰 비밀범호 --검색 (전과4범 이재명은 수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한다고 방송으로 말하면서 휴대폰 비빌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 국민을 속이고 있다 전과 11범 이명박 검색(이명박은 대선때 전과 없다고 국민사기침) ---------------------------------------------------------- 6 #국민알권리# 종교 개판이다 정신차리자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 검색창에서 아래 내용 검색해서 필독하자 1 종교개판이다 2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 3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사기 속지말자 4 성범죄 1위 목사 5 성경 짜집기 6 시대 정신 (유튜브 검색) 7 (유튜브 검색창에서 -획기적인 암치료제 버진스키- 검색바랍니다 ) (유튜브 검색창에서 -암에 걸린 의사들은 항암제를 거부한다-검색하자 #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 검색창에서 아래 내용 검색해서 필독하자 8 외계인 기술 또는 마이클 울프 검색필독하자 9 종교자유정책연구원 10 개독 목사 장경동 망언은 사기다 ---------------------------------------------------------- 8 #국민알권리# 전두환 전대통령도 잘못이 있다면 사과해야 합니다 교황도 기독교 이름으로 학살된 사람들에 대하여 사과 했읍니다 기독교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1억명 이상입니다 조비오 신부도 잘알것이다 조찬선 목사가 쓴 기독교 죄악사 상하권 읽어보십시요 기독교인들도 사과하고 반성하면서 살기바랍니다--인터넷 다음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하세요--인터넷 유튜브 검색창에서 518 북한군 개입 검색 필독바랍니다 누구 말이 진실일까요 북한둔 개입 사실이면 전두환 대통령은 영웅입니다 북한에서는 518 개입한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영웅 대접받고 있답니다 공정하게 평가하고 바른 생각을 하자 ---------------------------------------------------------- 9 #국민알권리# 자유한국당은 당개혁한다더니 국정농단 최순실 시다바리 총리 황교안 총리가 당대표 선출 그동안 국민을 속였구나 국민사기다 속지말자 국정농단 최순실 시다바리 총리황교안보다 다른 인물이 나와야 진정한 당개혁이다 국민사기다 정말 한심하다 군대도 안간 당대표 황교안 애국보수 자격없다 황교안 아들 병역의혹 검색해보세요 삼일절날 당신들 때문에 태극기가 부끄럽다 나경원 자위대 행사 참석 검색해보시요 자유한국당 정신차려라 둘다 대표 자격 없는 정치인들이다 -정치 개판이다-검색하자 ---------------------------------------------------------- 10 #3.1정신국민알권리# #★대통령님 서울시장님 삼일절 100주년 기념으로 부탁합니다★ㅇ 삼일절날 정신차리자 삼일만세운동 성지 탑골공원이 개판입니다 삼일만세운동시작된 탑골공원과 주변 가보면 노인들 술 먹고 지저분하고 개판이다 대통령님과 서울시장님과 종로구청장은 탑골공원 청정하게 정리정돈정비하기바랍니다 그리고 탑골공원안에 있는 국보 2호 청정하게 관리 잘하기 바랍니다 국보2호가 검정색이라 무엇인지 알수가 전혀 없음 관리가 한심하다 ======================================================= 11 #국민알권리# 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입니다 인권 운동 잘한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검색해서 공부합시다 적극홍보합시다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이 (성범죄 1위목사 검색확인) 특히 기독교인과 사장이 기독교인 개독회사에서 아직도 종교차별하고 지랄한다 성범죄 1위 똥목사 웃긴다 여자들이 불쌍하다 ㅇ 나는 성범죄 1위 똥목사보다 낫다 성범죄 1위 똥목사들은 여신도 먹지말고 빵과 치킨을 먹어라 공직자 종교차별신고는 문광부 홈페이지 들어가 하십시요 인터넷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해서 필독하고 초딩도 아는 종교사기 속지말자 (양심불량사기금지) =========================================================== 대통령님 삼일절날 부탁합니다 대통령님 서울시장님 삼일절 100주년 기념으로 부탁합니다 !! 삼일절날 정신차리자 삼일만세운동 성지 탑골공원이 개판입니다 삼일만세운동시작된 탑골공원과 주변 가보면 노인들 술 먹고 지저분하고 개판이다 대통령님과 서울시장님과 종로구청장은 탑골공원 청정하게 정리정돈정비하기바랍니다 그리고 탑골공원안에 있는 국보 2호 청정하게 관리 잘하기 바랍니다 국보2호가 검정색이라 무엇인지 알수가 전혀 없음 관리가 한심합니다 선진국가서 세척기술 배워서 깨끗하게 보존하기 바랍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보고서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망신입니다 대통령님과 서울시장님과 종로구청장은 삼일만세운동이 시작된 삼일만세운동 성지 탑골공원을 선진국 수준으로 청정하게 관리하기 바랍니다 부탁해요!! ============================================================================ ..
  • 대한민국 국민이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대한민국 종교 2019/04/03 [10:23] 수정 | 삭제
  • 대한민국 국민이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대한민국 종교 개판이다 정치 개판이다 방송개판이다 문재인 대통령 정치 지지율 하락시키는 민주당 썩은 정치인 전과 11범 이명박 전과 6범 안희정 전과 4범 이재명 전과 3범 김경수 민주당도 다음 정권을 생각하면 개혁이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만 잘하면 뭐하나 경제도 살려야 한다 수출 잘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망치는 썩은 정치인들 관료들 문제 많다 퇴출해야 경제도 정치도 잘 된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정치 개판이다 검색하자 국민들이 정신차려선거해야 한다 개나 소나 정치하면 정치도 경제도 개판된다 전과 11범 이명박이 대통령하는 나라가 이게 나라인가?? 증거 확인합시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에서- 이명박 전과 11범 --검색 확인바람)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에서- 이명박 bbk 동영상 --검색 확인 바람 ) 이명박 전과 11범은 대통령 선거 나올때 전과 기록 없다고 국민사기쳤음 (이명박은 광운대에서 bbk 자기가 만들었다고 말했음 그런데 아니라고 국민 사기침) 위 내용이 의심이 가시면 인터넷으로 검색해 확인하시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정치도 경제도 나라도 잘 된다 차기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여권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란다 신뢰가 안간다 대한민국은 국무총리 하면 개나소나 대선 주자인가?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하고 호빠다닌 최순실 썩은정부 국무총리 황교안이 1위란다 너무 웃긴다 황교안은 병역면제 의혹도 매우 수상하고 아직도 국정농단 최순실 시다바리가 국무총리가 대선선호도 1위라니 자유한국당 너무 한심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작같다 대선도 조작 가능하다니 우죽하겠나??? ( 인터넷 검색창이나 유튜브 검색창에서 -- 더 플랜-- 검색해 감상하십시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맹신하지 말자 여론 조사도 조작하는것 같다 정신차려야 한다 ) -황교안은 정말 뻔뻔하다 정치를 그만하기 바란다 황교안은 최순실 국정온당시 국무총리다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다 국정농단하고 기업들한테 돈 뜯어 호빠다닌 최순실때문에 정권 교체되고 박근혜 최순실은 구속되었는데 최순실 국정농단 당시 국무총리 황교안은 뻔뻔하게 자유한국당 입당하고 당대표 선거에 나온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런 사람이 다시 정치를 한단 말인가 ? 황교안은 정말 나라를 위한다면 최순실 국정농단당시 국무총리로써 국민들께 사과하고 정치를 그만하기바란다 최순실 국정농단당시 총리 황교안이 정치를 다시하고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된다면 대한민국 정치도 자유한국당도 정치 수준을 퇴보시키는 것이다 자유 한국당은 정신차리기 바란다 이런 황교안을 받아주고 당 대표로 뽑는다면 받아 준다면 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당 개혁한다고 국민을 속인것이다 쇼한것이다 국민을 속이면 안된다 자유한국당은 응답하시요 최순실 국정종당 당시 국무총리 황교안은 정말 나라를 위한다면 당장 국민들께 사과하고 정치를 그만하기 바란다 정치를 한다면 정말 뻔뻔한것이다 누구 때문에 정치가 개판되고 정권 교패된것인지 국민은 안다 황교안은 군면제도 연기하다가 몇십만분의 일 확률인 담마진(두드러기)으로 병역 면제 받은 의혹도 가지고 있다 이런 황교안이 나라를 위하여 정치를 한다고 국민을 속이면 안된다 정말 뻔번하다 정치를 떠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정치인을 뽑아서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퇴보시키면 안돕니다 자유한국당은 인물이 그렇게 없나요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황교안보다 좋은 정치인이 자유한국당에도 여러면 있읍니다 대한민국 정치를 위하여 한마디 하고 갑니다 !! 위내용이 의심이 가시면 인터넷 검색창에서 -황교안 병역의혹- 검색해 확인하시요 ============================================================================== 박원순 시장님 정신차리세요 국민 생각을 알고 광화문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 박원순 시장님이 광화문 개발 계획은 찬성합니다 그러나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님 이순신장군님 동상 이전은 절대 반대합니다 광화문 광장에 중앙에 있는 한민족 역사를 대표하고 가장 존경하는 역사 인물인 세종대왕님 이순신장군님 동상을 길 옆으로 초라하게 옮기는것은 대한민국 세종 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과 국민 정서를 개 무시하는 오만 방자한 행동입니다 당신들이 세종대왕님보다 이순신장군님보다 훌륭합니까?? (인터넷 검색창에서-- 세종대왕 업적--검색해 보시고 공부하십시요) (인터넷 검색창에서 --이순신장군 --검색해 공부하고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 중앙에 았는 세종대왕님처럼 이순신장군님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집회하고 정권교체 된것이다 민주당이 잘해서 정권교체 된것이 아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잘하다가 왜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 동상을 중앙에서 초라하게 이전하는지 박원순 시장님 정신차리기 바란다 박원순 시장님 국민들이 매우 실망합니다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 중앙에 있는 세종대왕님 이순신장군님 동상 이전하라고 촛불 집회하고 정권 교체 한것이 절대 아닙니다 박원순 시장님 정신차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장님이 되시고 큰 정치인이 되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박원순 시장님은 이런분이 아닌데 누가 눈과 귀를 멀게 하나요 ??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은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 받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역사인물이고 5000년 한민족 역사를 대표하는 문무를 대표하는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어느 나라가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을 광장 중앙에서 길 옆으로 초라하게 동상을 이전합니까 ?? 지금도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억지 주장하고 전쟁할수있도록 헌법 개정까지 하는데 이게 무슨 짓인가요?? 박원순 시장님 정체성이 매우 수상합니다 역사 인식이 수준 이하입니다 ?? 박원순 시장님이 광화문 중앙에 있는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 동상을 길 옆으로 초라하게 이전한다면 당신은 대한민국 서울 시장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진짜 역사 광장이면 우리나라 역사를 대표하는 애국애민 정신을 실천하고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 동상을 광화문 광장 중앙에 세우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인물 세종대왕님 이순신장군님 동상을 보면서 애국애민 정신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훌륭한 역사 교육장이되어야 합니다 세계인들이 한국에 관광와서도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 동상을 보고 대한민국에 이런 훌륭한 인물이 있음을 알면 대한민국 국위선양이고 자랑입니다 박원순 시장님 광화문 개발은 찬성하지면 광화문 광장 중앙에 있는 세종대왕님 이순신장군님 동상을 길 옆으로 초라하게 이전하는것은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과 대한민국 국민 정서를 무시하는 오만 방자한 행동입니다 당신들이 세종대왕님보다 이순신장군님보다 훌륭합니까?? 박원순 시장님 정신차려서 세종대왕님처럼 이순신장군님처럼 애국애민 정신을 가지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장님이 되시고 큰 정치인이 되기 바랍니다!!! ==============================================================================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정치 개판이다-- 검색하자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정치도 경제도 나라도 잘 된다 방송도 개판이다 방송도 조작하더라 2018년도 mbc kbs 연예 대상이 이영자란다 정말 웃긴다 방송이 개판이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 검색창에서 --이영자 사기 --검색바랍니다 이영자는 지방 흡입수술하고 운동해서 다이어트 했다고 비디오 판 국민사기치던 여자입니다 마이크로 닷 마닷은 부모들이 사기치고 호주로 도주한게 알려져 방송 활동 중단하고 이영자는 국민들한테 지방 흡입 수술 받고 다이어트 했다고 비디오 팔아 사기쳤는데 이런 이영자는 연예 대상을 준다 방송이 개판이다 너무 뻔뻔하고 한심하다 이영자도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이런상을 줘도 안 받아야 한다 이런 이영자한테 대한민국 연예 대상을 주고 정말 방송도 한심하고 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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