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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한 ″DTRO 시민경찰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활동 실시

지하철 범죄예방을 위한 ″DTRO 시민경찰대″합동순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7/20 [11:09]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한 ″DTRO 시민경찰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활동 실시

지하철 범죄예방을 위한 ″DTRO 시민경찰대″합동순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7/20 [11:0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 중앙파출소(소장 서석구)에서는, 지난 19일(목) 21:00~22:00경 대구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승하차하는 도시철도역(중앙로역↔반월당역↔명덕역) 1호선을 대상으로,  대구중부경찰서 시민경찰로 구성된 DTRO(디트로) 시민경찰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시민경찰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요령 및 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사례, 현장체험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로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중앙파출소 관내에 위치한 중앙로역을 시작점으로 출발하여 명덕역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과 역사내 화장실, 대합실 등 취약개소를 포함하여 최근 증가하는 도시철도 성범죄(성추행,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묻지마 폭행 등을 예방하기 위한 순찰활동을 병행하였다.

 

중앙파출소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심야시간(21:00∼22:00)을 이용하여 디트로 시민경찰대와의 협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가시적인 합동순찰 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 지하철 화장실 등 취약개소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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