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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순항

지난해 시설기획 연구용역 완료·올해 학교 설계 예정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4:19]

충북 청주 오송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순항

지난해 시설기획 연구용역 완료·올해 학교 설계 예정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4/04/17 [14:19]

 

▲ 충북의 숙원사업인 청주 오송 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조감도.  © 충북넷

 

충북의 숙원사업인 청주 오송 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말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이 완료됐고, 올해 학교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올해 AI BIO 영재학교 설계비 등 31억 2500만원이 반영돼 2년 연속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올해 설계용역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초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학교를 신축하고 운영 준비를 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조성되며, 연면적 2만40㎡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학습연구동과 기숙사동이 건립된다.

 

정원은 150명으로, 교육과정은 3년이 원칙이지만 무학년·졸업학점제로 운영된다. 특히 교과과정(127학점) 중 20%정도를 융합교과로 편성해 AI 바이오 역량 활용을 제고할 예정이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KAIST 부설기관으로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충북의 미래 특화 산업을 이끌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KAIST는 영재학교 설립추진단을 3월에 구성하고 학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전문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개발, 우수 교직원 확보, 학교 시설·운영계획 등 학사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충북도는 원활한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도교육청, 청주시와의 TF회의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방비 재정 분담 및 교육과정 운영 자문, 행정 지원 제공 등 논의를 통해 공동협력 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이 구체화 되어가고 있다. 정부와 KAIST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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