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 나눔봉사단 미앤위(Me&Wee)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존감 향상 및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자 고흥군종합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하여 19일 봉사단들과 함께 포두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의 위생 및 청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수연(52,몽골,도화면)씨는 “한국에서 정착하고 생활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나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생활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부심을 갖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Me&Wee)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해 준 다문화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상철 다문화센터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서비스제공자에서 수혜자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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