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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누굴위해 존재하는가

[플러스코리아 편집 동영상]故 정해준 열사의 뜻을 받들어...

한규용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6/08/04 [19:29]

'잊혀진 계절'누굴위해 존재하는가

[플러스코리아 편집 동영상]故 정해준 열사의 뜻을 받들어...

한규용 객원기자 | 입력 : 2006/08/04 [19:29]

<가수 신비의 자작곡 '가신 님의 뜻"과 우열동자 블로그에서 가져온 동영상을 덧붙여 재가공한 편집동영상.플러스코리아>

 ‘잊혀진 계절’은 누구를 위해 존재 하는가?


8월 5일 봉은사에서 고 정해준 열사의 천도제가 거행된다.
국보급 과학자 황우석 박사를 희대의 사기꾼으로 몰아 물어뜯기에 혈안이 된 하이에나 언론들을 향해 온몸으로 항거하고 떠나신 정해준 열사! 
 
 
열사가 가신지 어언 6개월이 되어 간다.

한 겨울  새벽녘,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칼바람과 맞서며 ‘황박사 연구재개’의 전단지를 뿌리며 차디찬 주검으로 산화해 가신 정해준 열사님은 황박사의 진실 앞에서 안타까움과 무력감에 시달리며 발을 동동 구르던 우리 모두에게 '진실은 어떻게 피어나는 것인가'를 온몸으로 실천하며 기꺼이 생을 마감하셨다.   

기회주의자들을 경멸하고 매국자를 척결하지 않고서는 이 나라가 바로설 수 없다고 절규하며 ‘동학 혁명 정신으로 봉기하자!’던 정해준 열사!

열사님이 가신 후 계절은 두 번 바뀌었고, 황 박사 사태를 둘러싼 온갖 거짓과 음모의 너울이 난무하는 속에서도 진실의 꽃은 하나, 둘 피어나고 있다. 
 
줄기세포 바꿔치기 범인을 찾아내고자 법원에 고발장을 낸 황 박사가 논문조작, 연구비 횡령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굴레를 뒤집어 쓰고 법정공방을 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김선종에 의한 섞어 심기 단독범행(?)’이라는 지나가던 개가 웃고도 남을 검찰의 발표 속에서도 황박사의 배반포가 만들어진 것이 분명해졌고, NT-1번이 이유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와 달리 NT-1번은 박을순 연구원의 핵치환으로 이루어진 줄기세포 임이 밝혀졌다. 
 
무조건 황 박사 위한다며 앞장 서는 사람들 중, 제발 자중하고 신중을 기해야
 
지리한 장마가 언제였던가 싶게 무더운 더위가 연속되고 있다. 황박사의 ‘특허수호, 연구재개’를 향한 지지자들의 싸움 또한 끝을 알 수 없는 지리한 투쟁의 연속이지만 이런때 일수록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장기간의 싸움으로 인한 지지자들 간의 내분과 감정의 격화 속에서도 우리가 정녕 기억해 할 것은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며 장렬히 산화해 가신 정해준 열사의 외침이다.  

숱한 의구심속에서 프락치로 단정짓고 싶어도, 기나긴 싸움의 노정에서 방법 상의 차이로 불만이 생겨도, 황 박사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 지지 국민들은 말 보다 몸을 앞세워 실천하신 정해준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꺼이 인내하고, 뭉쳐 나아가야 할 것이다.

정해준 열사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그 뜻을 받들어 우리는 다시 한번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채워야 한다. 나와 뜻이 다른 상대를 향한 비판과 질타의 소리를 기꺼이 걷어 들이고 ‘특허 수호, 연구재개’라는 대의를 위해 연대 또 연대, 투쟁 또 투쟁해야 한다.

훗날, 이 땅의 정기가 죽지 않고 살아 있는 한, 역사의 한 페이지는 이렇게 기억 될 것이다. 
 
"민족적 과학자 황우석 박사의 진실된 꽃은 정해준 열사라는 의인이 피워낸 불꽃 위에서 되살아 났다"고.
 
▲정해준씨가 남긴 유서 중 사회 일원들에게...친일파 후손들이 돈만 눈에 멀어 자기뜰끼리만 의논한다며 비꼬았던 유서 내용     © 플러스코리아

 
지리한 법정 공방 속에서도 황우석 박사가 굳건히 버티실 수 있는 힘도 황 박사의 진실규명을 위해 기꺼이 몸을 내던진 정해준 열사와, 불온한 MBC에 맞서 음독으로 항거한 대구의 이재용 님, 그리고 어느새 사계절을 황박사님의 영욕과 더불어 지내온 우리 지지 국민들의 성원 때문일 것이다.

이제 무더위가 물러가면 서늘한 가을이 도래할 것이다. 머지 않아 황박사의 연구재개의 꽃 또한 만개할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황우석 박사님의 진실 규명을 염원하는 우리들에게, 박사님의 진실규명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세월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우리들 마음 속에 잊혀질 수 있는 계절은 그 어디에도 없다.
연극인, 연출가,
소나무 06/08/05 [00:57] 수정 삭제  
  님의 왕생극락을 두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진실 06/08/05 [08:46] 수정 삭제  
  이제 무더위가 물러가면 서늘한 가을이 도래할 것이다. 머지 않아 황박사의 연구재개의 꽃 또한 만개할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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