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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모란봉악단 등 음악종합무용공연은 빨치산식 공연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7/12/19 [23:25]

북, 모란봉악단 등 음악종합무용공연은 빨치산식 공연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7/12/19 [23:25]
▲ 13일, 원산 송도야외청년극장에서 열린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종합무용공연[사진출처-인터넷]     

 

18일, 노동신문은 ‘사회주의조선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혁명적 예술폭풍, 주체음악예술사에 특기할 사변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합동순회공연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통일뉴스 보도에 의하면 “지난 9월 13일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서 첫막 이 오른 때로부터 근 석 달 동안 195회나 진행된 음악무용종합공연을 수십만 명의 각 계층 인민들이 보았다.”고 한다. 

 

글은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합동순회공연은, 주체음악예술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한 만리마시대의 빛나는 성공작이며, 주체음악예술사에 특기할 일대 사변”이라고 극찬하며 “이번 합동순회공연은 공연형식과 공연회수, 관람자수와 관람열기에 있어서 우리 음악예술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먼저 합동순회공연은 “우리의 사회주의 진군길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앙양시켰다.”고 하면서 공연장소마다 터져나갈 듯 초만원을 이루었고, 일찍이 있어보지 못한 인파, 열파로 끓어 번졌으며 공연과정은 이채로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합동순회공연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 당사상사업의 귀중한 본보기로 된다.”고 강조하며 “음악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이고 우리의 생활을 아름답게 하며 우리의 힘을 강하게 하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준 실례로 된다.”고 격찬했다. 특히 “공연활동이후 눈에 뜨이게 달라진 사람들의 말과 행동, 보다 왕성해진 투쟁의욕과 애국열, 놀라울 정도로 변모된 도덕적 풍모를 두고, 지방당 조직들에서는 자기들이 몇 년이 걸려도 못해낼 사상사업을 불과 며칠 사이에 해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 

 

▲ 음악종합무용공연의 관람객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

 

계속해서 로동신문은 “국보급예술단체들의 합동순회공연은, 우리 인민들에게는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제국주의 원수들에게는 심대한 타격을 준 주체조선의 음악폭탄”이라며, “합동순회공연은 수백 수천 개의 핵폭탄을 능가하는 강위력한 음악폭탄의 힘을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예술인들이 지난 9월 13일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을 때에만 하여도, 세상사람들은 그 황홀한 음악무용종합공연의 진가를 다 알지 못하였다.”며 “미제의 침략전쟁소동과 마주선 것은 조선의 로케트나 핵무기가 아니였다. 놀라웁게도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쪽이 승자이고 패자인가, 어느 전략이 더 우월한가. 노래인가 핵항공모함인가. 낭만과 희열,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자부로 가슴 부풀게 한 공연관람인가 아니면, 죽음의 공포 속에서 차디찬 쇠붙이를 놓지 못하고 미친듯이 벌린 불장난인가.”하며 음악종합무용공연이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미국과의 싸움에서 이룩한 승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신문은 “북만원정의 길에서 ‘북대포’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친 빨찌산의 하모니카중주단에 대한 감동 깊은 이야기며, 피비린내 나는 ‘토벌’의 광풍이 밀림의 오지를 휩쓸던 1938년의 준엄한 겨울에, ‘적기가’를 부르며 고난을 박차고 새로운 혁명전구로 진출한 이야기,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조직해주신 중앙이동예술단은 불비 쏟아지는 전선과 후방을 종군하며 전시가요들을 비롯한 전투적이며 혁명적인 노래들, 군인들과 인민들의 영웅적 투쟁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여 화선무대에 올림으로써, 전쟁승리를 적극 고무 추동하였다."다며 “혁명적 예술활동의 전통을 이어받은 국보급예술단체들의 합동순회공연을 두고, 인민들은 천만심장에 불을 달아주는 빨찌산식 공연, 야전식 원정공연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하”고 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 북,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종합무용공연이 지난 달 30일부터 황해북도에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신문은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 합동순회공연은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예술인대오의 혁명적인 창작창조기풍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며 “당이 의도하는 것, 조국에 필요한 것, 인민이 바라는 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수 있도록 쇠소리나게 준비된 국보급예술단체들의 높은 실력도 경이적이지만 그 정신력은 더욱 놀랍다.”,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오늘의 만리마시대 인간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산모범으로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 24일부터 함경남도 순회공연을 시작한 음악종합무용공연 [사진출처-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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