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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정, 도민 만족도 높아져

-도민평가단, 20개 사업 무작위 선정해 현장평가 결과 평균 92.6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12/30 [15:15]

전남도정, 도민 만족도 높아져

-도민평가단, 20개 사업 무작위 선정해 현장평가 결과 평균 92.6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12/30 [15:1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전남에 사는 주민들로 구성된 도민평가단(단장 표병식 동신대 교수)이 전남도정 주요 사업을 평가한 결과 전체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민평가단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개 사업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5개 분과별로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과 기여도, 효과성,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가 92.6점으로 지난해(84.9점)보다 약 8점 가량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최초 계획부터 사업 추진 과정까지 수요자인 도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을 실시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도민들의 체감도를 파악하고 도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평가 대상 사업을 지난해 11개에서 20개 사업으로 확대한 것도 한몫 했습니다.

현장평가 결과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남도한바퀴 운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 등 5개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은 전남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은 수산업 종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남도한바퀴 운영’은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좋은 저비용고효율 정책이고,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은 출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여성에게 매우 적합한 정책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의 기초학력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은 국가시책화가 필요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가 도민들에게 도정 주요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가단의 소중한 고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개 분과 총 50명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도민평가단은 도지사 공약 및 도정 주요 사업을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현장평가 시 평가단의 정책 제언 17건을 반영했습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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