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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에 산불이란 없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1/28 [10:07]

올림픽 기간에 산불이란 없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1/28 [10:0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을 위해 군 산림과와 8개 읍·면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에 산불감시원 90명, 산불전문진화대 80명을 배치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진화대와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평창·태백·영월·정선 4개 시군이 헬기를 공동으로 임차해 오는 2월 1일부터 산불진화헬기를 운영할 방침이며,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16개소 161.8ha에 대해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소중한 자연이 한순간의 실수로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이 개최되는 오는 2월부터 3월 중에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실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완료해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예방사업단을 운영해 산림인접지 100m이내의 인화물질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를 강화해 산림인접지역 내에서 허가 없는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해 산불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산림을 보호하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만약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군 산림과나 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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