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땀이 주르륵! 선생님 정말 신나요! 요즘 같이 추운 한파에도 MTA 태권도(관장 박용성)의 재능기부가 덕천3동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추운 겨울 달리 놀거리가 없는 아이들이 이토록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었던 것은 MTA 태권도와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힘을 모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던 MTA 태권도 박용성 관장은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재능기부 뜻을 전달했다. 이에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윤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을 해줬다.
매주 목요일마다 MTA 태권도 차량이 윤슬지역아동센터까지 운행하여 등․하원을 지원해주고, 음악줄넘기 외에도 긴 줄을 이용한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아동의 체중관리, 사회성과 협동심 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MTA 태권도 박용성 관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체력을 길러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이정수 동장은 “2017년 8월부터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MTA 태권도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 주민의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 돼 다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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