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핀 봄 손짓하는 ‘복수초’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2/10 [10:2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남쪽 여수에 ‘이른 봄’이 찾아왔다.
아직 기온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8일 오후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향일암 인근 여수 돌산 성두에 복수초가 피었다.
겨울 내 언 땅과 쌓인 낙엽을 이겨낸 노란 꽃망울에게 ‘식물의 난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복수초는 복 복(福), 장수 수(壽)자를 쓴다.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른 봄 산지에서 피어 ‘봄의 전령사’로 통한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19일이면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는 ‘우수(雨水)’다. 날씨는 아직 겨울이지만, 추위 속 ‘복수초’라 더욱 반갑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