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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 10년, 창녕군 문화재 다시 살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2/11 [09:24]

문화재 방재의 날 10년, 창녕군 문화재 다시 살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2/11 [09:2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창녕군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9일, 주요 목조 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과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인, 방재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보물 제146호 창녕 관룡사 약사전, 보물 제212호 창녕 관룡사 대웅전 등 지정문화재가 집중돼 있는 창녕 관룡사와 국가민속문화재 제10호 창녕 진양하씨 고택을 포함한 목조문화재 7개소의 소화기, 소화전, 화재 속보기 및 영상통합시스템의 가동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병행해 문화재 소유자(관리인)를 대상으로 사전예방의 중요성과 재난에 대한 대처요령, 상시점검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재난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군은 매주 1회 주요 목조문화재 7개소에 대해 소방안전 용역업체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고 문화재 주변 순찰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문화재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 ‘2018년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윤희정 문화재담당은 그간의 문화재 방재정책 수립ㆍ집행과 문화재 안전관리 유공으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교육으로 지역 문화재 보호와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사건이 일어난 ‘2월 10일’을 매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하고 문화재 보호의 경각심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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