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김여정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장을 여는 주역이 되시라"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8/02/11 [13:35]
▲ 北 김여정 부부장은 문대통령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자격이라고 밝히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여정은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장을 여는 주역이 되시라"는 의미있는 말을 해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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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성민 기자] 10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접견 및 오찬은 2시간50분동안 진행됐다.
이번 청와대 만남은 2009년부터 이명박-박근혜 정권 내내 극심한 갈등상태였던 남북관계에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화해 분위기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평이다.
▲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공동입장하는 남북선수단. 中 언론은 11년만에 남북이 하나되어 입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전해했다. 사진=신화사 © 이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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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국가수반)과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특사로 나선 김여정 노동당 제1위원회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셩과의 회동에서 남북갈등의 불신의 고리를 씻고 통일을 향한 첫 출발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北 김여정 제1부부장은 문대통령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자격이라고 밝히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장을 여는 주역이 되시라"는 의미있는 말을 해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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