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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화해와 대화 훌륭한 결과 계속 쌓아나가야"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 북측 고위급대표단 방남 결과 보고받고 남측에 사의

박해전기자 | 기사입력 2018/02/13 [14:33]

북측 "화해와 대화 훌륭한 결과 계속 쌓아나가야"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 북측 고위급대표단 방남 결과 보고받고 남측에 사의

박해전기자 | 입력 : 2018/02/13 [14:33]
▲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남측지역을 방문하였던 고위급대표단 성원들을 만나 귀환보고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람일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남측지역을 방문하였던 고위급대표단 성원들을 12일 만나 방남 결과를 보고받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북 <로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김 국무위원장은 이날 “대표단성원들과 수행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노고를 치하하시고 그들로부터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했다”고 신문과 통신이 전했다.

북측 고위급대표단의 단장으로 방남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대표단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 참가와 청와대 방문을 비롯한 활동내용을 상세히 보고”했으며, 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고위급인사들과의 접촉정형, 이번 활동기간에 파악한 남측의 의중과 미국측의 동향을 보고했다”고 이들 매체가 보도했다.

김 국무위원장은 북측 대표단의 귀환보고를 받고 “남측이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하여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측 성원들의 방문을 각별히 중시하고 편의와 활동을 잘 보장하기 위하여 온갖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해당 부문에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과 관련한 강령적인 지시를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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