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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황대헌, 남자 쇼트트랙 500m 은메달…임효준은 동메달

2018평창동계올림픽특별취재팀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20:27]

[평창올림픽]황대헌, 남자 쇼트트랙 500m 은메달…임효준은 동메달

2018평창동계올림픽특별취재팀신종철기자 | 입력 : 2018/02/22 [20:2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황대헌(19)이 1,500m와 1,000m의 아쉬움을 씻고 500m에서 은메달을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을 2위로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자신의 주 종목인 1,000m와 1,500m에서 불운이 잇따르면서 메달사냥에 실패, 한동안 언론과의 인터뷰를 사양해왔다. 간혹 TV에 비친 표정에선 웃음기 하나 찾기 힘들었다.

 

지난 10일 황대헌은 1500m 결선에서 넘어졌다. 선두경쟁을 벌이며 코너링을 하던 중 중심을 잃었다.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첫 종목에서 쓴 잔을 마셨다.


임효준이 올림픽 신기록(2분10초48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황대헌의 실격이 아니었다면 한국은 메달 1개를 더 추가할 수 있었다.

 

17일 1000m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조 편성부터 최악이었다.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티보 포콩느(프랑스)와 함께 준준결선 1조에 나란히 묶였다.

 

경쟁력이 부족한 포콩느를 제외하면 3명 중 1명은 무조건 떨어지는 운명이었다. 서이라 임효준이 생존했다. 황대헌은 여기서 실격 판정을 받으며 탈락했다.

 

이날 준준결승부터 분위기를 올렸다. 초반 스타트 몸싸움에서 밀리며 4위까지 처졌지만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2위로 극적인 준결승 진출을 이뤘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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