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최근 업무유공직원에 표창 및 보이스피싱 의심을 신고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김연정 순경은 역전파출소에 첫발을 내 딛은 새내기 경찰관으로서민생치안 활약상이 눈부시다.
. 평소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노인이 다액의 현금을 인출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니 신고하도록 철저히 홍보하여, 지난 2월 8일 검찰청과 국세청을 사칭, 기초노령연금과 생활비를 절약하여 한푼 두푼 모은 2천8백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금융기관 여직원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조치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고
특히 사귀던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칼로 자신의 손목을 그어 자해하는 현장에 신속히 출동, 피를 흘리며 의식이 혼미한 자살기도자를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꾹 눌러 지혈하고 즉시 병원으로 후송 치료 토록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또한 24일 부산 신해운대역에서 김천행 열차에 탑승한 고령의 치매노인이 김천역에 내리지 못하고 천안역까지 갔다가 다시 열차를 타고 김천역에 내렸으나 행불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역 주변 및 예상 이동로를 수색하던중 야간에 상,하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왕복 4차선도로를 왔다갔다하는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하였다.
새내기 김순경은 강력범죄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처하고 생계형 범죄에 대하여는 지도 및 훈방 하도록 하여 김천시민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피력하였다.
역전파출소 남상철 소장과 직원들은 항상 평온을 유지하여 체감치안을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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