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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김종열 행정자치국장 명예 퇴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3/01 [09:03]

영천시 김종열 행정자치국장 명예 퇴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3/01 [09: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월 28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 친지를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열(59세) 행정자치국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 국장은 금호읍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공직에 입문했다. 2009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기획감사실장, 회계정보과장, 새마을체육과장, 클린환경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의회사무국장, 행정자치국장을 끝으로 39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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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하면서 솔직담백한 성품으로 타고난 열정과 추진력으로 영천시 최초로 제36회 도민체전을 유치했고, 자원봉사센터를 사단법인화 해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민간 활용가치가 높은 시유지를 매각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등 영천시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김 국장은 퇴임사에서 “인연이 맺어지면 약속을 지키고 혼신을 다하는 것이 의리라 생각하며 이를 공직생활 내내 신조로 삼았는데, 이제 39여년 공직생활로 얻은 경험을 살려 시민들에게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청춘과 정열을 바쳐 인생의 반평생을 시정의 일선에서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배 공직자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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