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송 주요논조2008. 12. 17(수)
12월 17일 북한방송 주요논조에 대해 통일부 통일정책국 정치사회분석과의 보도자료를 전재합니다. 대남동향 o ‘위험천만한 반공화국 대결책동’ 題下, 대통령의 지난 訪美 기자간담회 발언(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 것이 최후 목표 등)은 “승공통일, 흡수통일론을 다시금 들고 나온 것으로 우리(北)에 대한 도전이고 도발”이라고 비난(12.16,중방) o ‘이○○ 패당의 역사교과서 개악놀음’ 題下, 南 정부의 역사교과서 수정 중단 촉구(12.16,중방) 대외동향 o「호금도」中 국가 주석, 김정일에게 2009년 새해 즈음 ‘연하장’ 전달(12.16,중통) * 駐北 중국 대사 류효명, 12.16 최태복(黨 비서) 통해 전달 o ‘제 처지도 모르는 자들의 훼방질’ 題下 일본이 10.3합의서 의무사항인 에너지제공 등의 경제보상을 유관국들에게 떠넘기려 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회담탁에 더는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12.16,노동신문) o ‘독도는 신성불가침의 조선영토이다’ 題下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이며 도전행위”라고 비판(12.16,민주조선) o ‘부나비 신세를 면치 못한다’ 題下로 태평양지역 美軍총사령부의 조선반도 유사시에 대처한 대응을 최우선과제로 확정한 전략보고서의 美日韓 3각군사동맹 완성 실현 및 亞-太지역 군사력 강화 움직임 등 경고(12.16,노동신문) 대내동향 o 김정일, ‘자강도 전자업무연구소’ 등 강계시 여러 단위 현지지도(12.16,중방) * 자강도 전자업무연구소, 자강도 도서관, 강계고려약공장 현지지도 - 박도춘(자강도黨 책임비서)·장성택(黨부장)·주규창(黨 제1부부장)·현철해·이명수(軍 대장) 동행 및 현지 공장, 기업소, 문화기관 책임일꾼들 영접 -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정보화하기 위해서는 정보기술발전 계획을 똑똑히 세우고 이 사업을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며 정보기술인재 양성사업 강화 강조 ※ 12.17, 17:10 北 중앙TV 보도 예고 * 올 한해 김정일은 인민대학습당에 30여차에 걸쳐 도서들과 CD자료들을 보내주었으며, 그 종수는 290여종으로 도서 1,000여부와 CD자료 100여개에 이른다고 선전(12.17,중방) o 평양에 北-이집트 합작 오라은행 12.16 개업(12.16,중통) - 오광철(무역은행 총재)·신봉열(재정성 부상)·김천균(중앙은행 이사)·이영수(오라은행 부총재) 및 이집트 오라스꼼 전기통신회사 대표단 성원과 오라은행 총재(에젤딘 헤이칼) 등 개업식 참석 - 오광철은 연설에서 무역은행과 이집트 오라스꼼 전기통신회사 사이의 협력에 의해 오라은행이 개업된 데 대하여 언급하고 은행이 앞으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강화하고 협력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임 * 이집트 오라스꼼 전기통신회사 나기브 사위리스 총사장의 김정일에게‘감사’편지 전달 및 대표단 의 12.16 귀국 소식 보도(12.16,중통·중방) o 北 교육성-체코 교육·청년·체육성, 12.16 평양에서 2008-2011년 교육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에 관한 합의서 조인(12.16,중통) - 北 교육성 부상 양학순과 駐北 체코 대사 마르띤 톰쵸가 합의서에 서명 o 김일성의 평양제1백화점 현지지도 50돌 기념보고회, 현지 진행(12.16,중앙TV) o 김영남, 스위스 연방 대통령에 被選된 한스 루돌프 메르츠에게 12.16 축전(12.16,평방) o 駐北 무관단, 김정일의 최고사령관 추대 17돌과 김정숙 생일 91돌 즈음 12.16 만경대혁명학원 참관(12.17,중통)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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