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3월 4일(일) 2018시즌 출발을 앞두고 새 유니폼인 ‘REAL SOLDIER'를 공개했다.

'상위스플릿 진출’을 목표로 올 시즌에 임하는 상주상무는 구단의 고유 무늬인 밀리터리를 계승하고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18시즌 K리그 9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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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 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와 손을 맞잡고 출시된 이번 유니폼은 상주시의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승리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색을 브이넥 카라와 바지에 넣어 '강인함'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에는 기존에 유지했던 밀리터리 무늬를 빼고 구단의 상징인 흰색과 붉은색의 조화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부드러움과 강렬한 열정이 균형 있게 잘 배합함으로써 이색적인 변화를 시도한 것도 눈에 띈다.

 

2018시즌 유니폼은 LUPO PINTA의 자체 개발 원단인 ‘에어로쿨 싱글스판’으로 중량 yd당 180g의 초경량으로 제작됐다.

 

쿨온사 흡습속건(빠른 땀 흡수와 빠른 건조 기능), 방오(오물 등에 의한 훼손 방지) 등의 기능을 갖춰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데 생기는 제약을 최소화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상주상무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밀리터리 무늬에 초경량이라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든다. 디자인, 기능적인 면 모두 선수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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