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반야월초등학교(교장 허필현) 태권도부 학생들은 지난 3월 10일(토),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에 남학생 6명, 여학생 4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의 대구대표 출전권이 걸려있기에 학생들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었다.
8개 체급, 10명(남학생 5개 체급에 6명, 여학생 3개 체급에 4명)이 출전한 대회에서 반야월초 학생들은 7개 체급, 8명이 결승에 올라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체급별 1위 4명(남 2명, 여 2명), 2위 4명(남 2명, 여 2명), 3위 2명(여 2명)으로써 대회에 출전한 10명 전원이 입상을 하였다는 것이다.
반야월초등학교 태권도부의 위상은 전국에서도 높다. 최근 5년간의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딴 것은 물론 전국소년체전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땄다.
이에 태권도부 주장 김인성(6학년) 학생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특히 함께 고생한 친구와 후배들 모두가 입상을 해서 더욱 기쁜 것 같습니다. 5월에 있을 전국소체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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