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3월 15일 오후 3시 광복동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중학교 1·2학년 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서부영재교육원 중학생 입학식을 연다.
올해 입학하는 1학년은 수학 39명, 과학 39명, 창작 17명, 발명 15명이고 2학년은 수학 38명, 과학 40명 등이다.

이들 학생은 수학, 과학, 창작, 발명 등 4개 영역의 거점학교(당리중, 동주여중, 부산남중, 부산대신중, 사하중, 하단중, 괴정초)에서 18학급으로 나눠 지도강사 54명으로부터 자신의 재능분야별 영재성 함양을 위한 특색있는 교육을 받는다.

특히, 드론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디베이트 토론 및 프로젝트 학습, 주제탐구 발표대회, 캠페인 활동 및 캠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창의성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 기회도 갖는다.

백동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아실현뿐만 아니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행복한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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