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성) 영재교육원은 3월 15일과 16일 오후 4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각각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개최한다.

올해 북부영재교육원 입학생은 학교에서 교사 관찰을 통한 추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심층면접 등 3단계 전형을 통해 선발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4·5학년은 수학 5개반 100명, 과학 4개반 80명이고 5학년은 정보, 창작, 발명 3개반 60명 등 모두 240명이다. 또 중학생의 경우 1·2학년은 수학, 과학 각각 2개반 160명이고 1학년은 발명, 창작 2개반 40명 등 모두 200명이다.

이날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은 입학식을 마친 후 북부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안내받는 등 영재담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대성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북부영재교육원은 신입생들이 영역별 특성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미래 지도자로서의 도덕적 품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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