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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개학 맞아 학교급식실 특별위생 점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10:01]

부산교육청, 개학 맞아 학교급식실 특별위생 점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3/21 [10:0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각급학교 급식실 등에 대한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생 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사고가 위생관리 취약시기인 개학기에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개학 초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시교육청의 간부공무원들과 교육장, 행정지원국장,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5개 교육지원청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들 간부공무원은 직접 각급학교의 급식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급식실 위생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세부점검 내용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납품상태 ▲식재료의 검수에서 조리·배식 과정의 위생 및 관리상태 ▲식품보관 냉동·냉장고의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식품보관창고의 청결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상태 등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오전 7시30분 부산 금정구 내성고등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및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위생·안전 점검을 비롯해 지난해 위생·안전점검 B등급 이하 학교와 식중독 발생 학교 등 중점관리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급식 위생점검은 학교급식 정기위생·안전점검, 신학기 유관기관 합동점검, 학교급식 점검단 점검, 간부직원 특별위생점검, 중점관리대상학교 특별점검 등 5개 유형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운영컨설팅과 식중독예방진단 유관기관 합동컨설팅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은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재료 공급부터 조리와 배식에 이르기까지 급식 전 과정에 대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급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석준 교육감 3월 21일 내성고 학교급식 특별점검 모습

[사진 설명]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전 7시30분 부산 금정구 내성고등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및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후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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