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에

황칠나무 추출물 관련 기술이전계약 체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10:43]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에

황칠나무 추출물 관련 기술이전계약 체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3/21 [10:4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산학협력단(단장 김재수)은 2018년 3월 19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 본관(원형건물 3층 산학협력단 중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대표이사 조창수)와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황칠나무 추출물의 용도에 관한 기술에 대해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융합센터의 중개 하에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였다.

 

최철희 교수(의과대학 의예과)가 개발한 기술은 황칠나무 추출물 및 추출물로부터 분리 및 정제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및 개선용 기능성 건강식품에 관한 것이다. 황칠나무 추출물 및 추출물로부터 분리한 화합물은 전립선 비대 효과를 유발시키는 안드로젠 수용체 시그럴닝을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따라서 황칠나무 추출물 및 상기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은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암을 예방, 치료 및 개선할 수 있는 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의 제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은 기술이다. 특히 황칠나무가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자원이라는 측면에서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었을 시 국가차원에서도 큰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이다.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는 황칠나무를 소재로 한 황칠전문 벤처기업으로 2013년에 설립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천연물 원료 연구에서부터 화장품 원료, 식품 신소재까지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통풍개선, 골다공증 개선 관련 등 특허등록 7건과 특허출원 10여건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조선대학교에 기술료 1억원 및 경상기술료 2%를 지급하기로 하고 향후 황칠나무 추출물과 관련한 공동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황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예방 및 전립선암을 예방, 치료 및 개선할 수 있는 연구와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