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 동구보건소(소장 강태경)는 2018년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75세(1943년생) 진입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6(월)~5월 21(월), 2개월간 동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대구 동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16.8%로 전국 14.2% 및 대구 14.1%에 비해 현저히 높아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체 치매환자 중 57% 이상이 경증 치매환자이며 중증으로 진행될수록 의료비용이 증가하여 개인 및 사회의 부담이 가중되어 조기발견 및 개입이 특히 중요하다. ...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신암1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하여 선별검사의 편리함을 제공하여 조기발견을 도모하고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톡톡 행복지원 프로젝트’와 병행 실시하여 정신건강관리와 함께 할 계획이다.
강태경 동구보건소장은 “동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관리하여 치매어르신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치매환자의 등록·관리를 통한 치매치료관리로 중증화를 지연시켜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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