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세계 시민 자질을 기르기 위한 타문화 이해 및 상호 존중 의식 함양 프로그램인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협력대학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나라 문화의 이해와 존중의식을 함양하고자 2014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금오공대·대구대·안동대·포항공대·한동대 5개 대학교가 적극 협력하여 운영되는 사업이다.
운영 방법은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대학생이 통역자로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학교를 방문하여 자국의 언어, 문화, 역사 등을 체험 위주로 소개한다. 운영 학교는 연간 6시간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역 대학교의 외국인 재학생이 다양한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편견 없는 세계시민적 자질을 기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한 이래 학교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희망 학교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올해는 109개 학교가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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