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성)은 올해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첫 사업으로 이 지역(구포, 덕천, 만덕, 화명, 금곡)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이해를 위한 ‘신학기 우리 마을 함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학년도를 맞아 북구 관내 학교로 부임한 교원들이 같이 근무할 교원들과 함께 지역 유적지 등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해 봄으로써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개 코스로 진행한다. 1코스는 만덕사지, 만덕사수조, 당간지주·알터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탐방은 3월 28일 덕양초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코스에서, 29일 신덕중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같은 코스에서 각각 이뤄진다.
김대성 교육장은 “교사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돌아봄으로써 마을의 자원을 교육과정에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배움의 장이 학교를 넘어 지역 마을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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