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 별세…생존자 29명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3/30 [13:5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가 30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안점순 할머니가 이날 오전 10시께 운명했다”고 밝혔다.
안 할머니는 1928년에 태어나 14세가 되던 해에 강제 연행돼 고초를 겪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가 30일 별세했다.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
|
전쟁이 끝나고 귀국한 안 할머니는 김학순 할머니의 첫 신고 이후 성노예 경험을 세상에 알렸다. 인권 캠프와 수요시위 등에 활발하게 참석하며 최근까지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께 추도식이 진행된다. 발인은 4월1일이다.
안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29명으로 줄었다. 원본 기사 보기: 시사코리아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