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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화학교, 힐링과 소통의 자연학습장 조성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3/31 [14:57]

나주이화학교, 힐링과 소통의 자연학습장 조성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3/31 [14: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나주이화학교(교장 윤양석)는 3월 23일(금) 본교 이화공원에서 나주시청(시장 강인규) 및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나주시 협회장 승장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내 생활숲 조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하였다.
 
생활숲 조성은 나주시청에서 주관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한 ‘숲속의 전남’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 나주시 협회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 차원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다. 이 사업에 선정된 나주이화학교는 학교 면적에 비해 숲이 부족하여 무더운 여름날에는 야외수업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놀이시설 및 휴게 공간 주변에 녹음수와 화목류를 심어 쾌적한 녹색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생활숲은 사시사철 교내 전체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숲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마음의 안식을 얻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더욱이 ‘움직임 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기르기’를 학교 특색 활동으로 설정한 나주이화학교는 숲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교육활동을 계획 중이다.
 
나주이화학교 교장 윤양석은 “장애학생들은 교실에서 학습하는 것도 좋지만 자연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번에 조성된 교내 숲에서 꽃과 나무를 살펴보며 마음의 정화를, 마음껏 뛰놀며 건강한 마음을 가진 학생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교내 숲을 조성해주신 지역사회 관계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청 및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일회성 사업에 끝나지 않고 향후 5년간 교내 숲 관리를 위한 노력에 힘쓸 계획이며, 나주이화학교 역시 학교 차원에서 조성된 숲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발할 예정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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